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하네요~!
한동안 코로나때문에
어디 다니지를 못해서
굉장히 답답한 상태여서 그런지
요즘은 집에 앉아서
평소에는 필요치 않으면 하지도 않았던
쇼핑을 계속해서 하게되네요?
여러분들도 그러실까요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매한 스니커즈를 소개해드려봅니다~!
어느덧 30대가 지나고부터는
브랜드있는 제품 1,2개씩은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동안 나이키 고정덕후에서 벗어나
어느정도의 평판있는 신발을 구매했어요~!
여러분들도 들어보셨을까요?
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
짠짜라짜짠~!!!!!!!
저는 몰랐었지만
신발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분들은
아마 다 아실거같은데요~!
저도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구매를했지만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무슨 이런 브랜드 마크도 없는게 이렇게 비싸?
거의 무슨 시장에서 막신발 용으로
신어야 될 것 처럼 생겼는데???
이랬었거든요
근데 명품브랜드의 신발들을 보면
대부분 브랜드마크가 잘 보이지 않고
그 브랜드신발만의 특이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더군요!
그 특이점으로 저 신발은 그 신발이구나!? 할 수 있도록
어떤 신발인지 맛보기로 보여드렸고
이제부터 언박싱 과정으로
상세하게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일단 신발 포장박스에도
대놓고 나 메종마르지엘라야 하는 느낌은 없이
심플하고 간결하게 글자로 씌여있네요!
ㅎㅎㅎㅎㅎ
처음에 박스를 열었을 때
응? 왠 덧신? 가품 잼
하면서 피식 했네요
보통 신발들은
박스를 개봉해서 종이를 들어올리면
두둥~! 하면서 신발이 드러나는데
왠 덧신같은거로 한 겹 더 포장되어 있는게
브랜드회사가 소중하게 포장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마독을 구매하기 이전에
이미지검색에서 모델분들 착용샷도 살펴보고
구매사이트 상세페이지도 살펴보고
했을때는 그렇게 이뻐보이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실제로 접하니까 색감도 괜찮고
무엇보다 신발 회색부분 소재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흡사 군생활 때 매일같이 신었던
세무워커의 느낌이 들었는데
아 맞아 이거 독일군 워커를 본 떠서 디자인을 한 걸까?
그래서 '독일군 스니커즈' 라고 부르는건가?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순식간에 패스하고 다음 사진을 찍었죠ㅎㅎㅎ
이 사진을 찍은이유는
상세페이지에
꼭 이렇게 'REPLICA' 라는 글자가 쓰여있는 부분을
항상 찍어놨길래 저도 찍었는데요
사실 저 글자 레플리카 라는 뜻이
쉽게 말해 복제품 이라는 뜻인데
비싼 가격에 판매하면서
굳이 저 레플리카 라는 단어를 보여주는 이유가 뭘까?
"가품도 당당하게 판매하면 진품이 된다"
뭐 이런 마케팅으로 접근을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또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폭풍 검색을 해봤지요~!
우선 레플리카라는 단어가
복제품이라는 뜻으로 쓰인것은 맞아요!
하지만 가품은 아니였습니다
순수하게 과거 독일군들이 신었던
워커를 본 떠서 제조한 신발이다
라는 뜻이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독일군 신발이 저렇게 생겼나
검색해봤는데
군부대 특성이라서 그런지
공개되어있는 사진이 없어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
신발끈 X자로 이쁘게 묶는방법
검색해서 그대로 따라서 묶어봤더니
이쁘네요!
그리고
신발을 신었을 때의 착용감은
신발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좋은 브랜드제품은 다르다!"
하고 보여주는게
전반적으로 가죽소재라서
발이 좀 아프겠구나 싶었는데
미세하게 사이즈조절이 되도록
고무밴딩이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불편함이나 딱딱함 같은게 없었어요!
사실 이 신발 신으면서 한 2주일 동안은
발 크기에 맞춰서 늘어나질 때 까지
뒷꿈치 좀 까지겠구나 싶었는데
1주일동안 아직 한 번도 까지지 않았고
아픈느낌도 전혀 없었어요!
처음에는
가격이 좀 있어서
누구 만나거나 할 때
그럴때나 아껴서 신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기존에 신고다니던 신발은
전부 신발장에 넣어두고
이것만 신고다닙니다ㅎㅎㅎ
심지어 집 앞 편의점을 갈 때도!
발이 생각보다 편하기도 하고
또 이옷저옷에 코디하기도 편해서
어느덧 데일리스니커즈가 되어버렸지만
사실 신으려고 구매한건데
아낌없이 열심히 신어주는게
신발도 고마워하겠죠!
이상
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
구매후기는 여기서 끝내보도록 하고
또 볼 일이 있어 나가야하는데
메마독 신고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잘 보내시고
코로나며 황사며 먼지며
힘든 하루하루지만
우리모두 마스크 잘 써서 화이팅 하시고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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