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계속해서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날씨 탓에

모두들 기운도 없고 집에 가면 씻고 잠들기 바쁘죠?

전 개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서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땀이 굉장히 많이 나는 편이랍니다!ㅠㅠ

 

 

이열치열이라는 말에

그래 좋다! 하고 등산을 도전했다가 몇걸음 못올라서 다시 내려오기 일쑤네요!

하지만 그래도 이런날씨에 체력관리를 더 잘해줘야

건강하게 여름을 나서

활기차게 가을을 또 맏이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주말이 되면 최대한 야외 트래킹을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만..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더위에 지지 마시고

앞으로 길면 2달일테니

태양보다 뜨겁게 열정을 불태워서 건강관리에 이바지 해보세요!

 

 

네 오늘은 해병대 복무시절 또다른 경험담을 끄적끄적 해볼건데요!

갑자기 왜 해병대 이야기를 쓰게되었냐 하면

뜨거운 햇빛에 사람만 지치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무나 풀 등 초목들도 마찬가지로 더위를 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한 공원을 걸어가는데 발 끝에서 바스락 하는 소리가 나길래

뭐 이상한 걸 밟은건가 하고 땅을 봤더니

왠 커~다란 나뭇잎이 제 발밑에 부스러져 있더군요

 

 

나뭇잎도 더워서 나뭇가지에서 턱걸이를 하다가

못버티고 땅으로 떨어진 것 같은데요

이 바스락 소리가 저한텐 굉장히 깊은 추억이 있는 소리랄까요

 

 

제가 군복무시절

저희 부대는 특성상 경계근무가 주 역할이였는데요

그러다보니 근무지가 이곳저곳 구석구석 많다보니

왠 숲 속 한가운데에도 근무지가 있었는데요!

 

 

막내들은 당연히 여름에 모기한테 헌혈하기 딱 좋은

숲 속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막내였던 저도 마찬가지로 선임과 함께 숲 속 근무지로 근무에 임하게 됐었는데요

 

 

이 때 계절이 아마 초겨울즈음 됐을거에요

초겨울에 어떻나요?

나뭇잎이 자유를 찾기위해 나뭇가지와 작별인사를 나눈 후

바삭하게 얼어버린채로 땅에 떨어져있는 광경을

쉽게 보실 수 있을건데요

 

 

근무지에서는 대개 소초의 초병과 초장이라 해서

선임병과 후임병 둘이서 자리를 잡는데

초장은 소초 내부에 들어가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근무를 서는 반면,

초병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게

디딤목 같은 곳 위에 올라서서 근무를 섰어야 했는데요

 

 

보통 주간때에는 3시간 야간때에는 2시간씩 근무를 서기때문에

초병은 분위기에 적응하고 긴장하느라 시간이 빨리 흘러가지만

초장은 적응할대로 하고 심심하다는 생각밖에 없기때문에

어떻게든 초병을 데리고놀면서 시간을 빨리 보낼까 하는게 육,해,공 모두가 비슷할 거에요!

 

 

오늘의 소재인 나뭇잎을 들어서 제가 겪었던것은

초장이 FM자세라고 설명해줬던게

 

1. 허리를 곧게 편다

2. 무릎을 90도로 구부린다

3. 왼손은 총구 / 오른손은 총손잡이를 파지한다

4. 발 뒤꿈치를 들어서 발가락만으로 지탱한다

5. 시선은 전방 45도 좌우로 번갈아가며 경계근무에 임한다

 

여러분 한 번 1번부터 따라해보세요ㅎㅎ

아마 한 20초 버티면 오래버틸겁니다!

발가락으로 지탱하다가 다치실수도 있으니 너무 무리하시지는 마시길...!

 

 

아무튼 저 자세를 유지한 채로 초장이 초병과 함께 밖에서 지켜보기는 싫기때문에

들려있는 초병의 발 뒤꿈치 밑에 바삭하게 말라버린 커다란 나뭇잎을 놓고

초장은 다시 소초 안으로 들어가서 편한 자세로

초병으로부터 곧 들려올 '바스락'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인들과 박장대소를 할 담소거리지만

당시에는 식은땀 뻘뻘 흘리며 다리부터 시작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림을 느끼며

몸 전체에 내 감각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ㅎㅎ

 

 

이 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한 3분을 버티다가 결국 바스락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려서 디딤목에서 넘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에도 이런 근무 가혹행위가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래 옛날이야기가 재밌는거니까

 

 

오늘하루 마무리 하시면서

피식 하며 기쁜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끄적끄적 해봤구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여러분들께 찾아봽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돌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무더위 속에서 미래를 위해 한 층 씩 탑을 쌓고있는 돌탑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해병해 호봉제1편과 2편으로 끄적끄적 했었는데요!

두루뭉실하게 해병대 호봉제에 대해서 설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문자님들이 한 번 씩 쉬어갈 겸 해서 글을 읽어주시는지

해병대 글의 방문자 수가 적지 않기에

또 블로그 운영자로서 못 본 척 하고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해병대 호봉제의 '꽃' 이라고 불리우는 각 계급별 오장에 대해서 끄적끄적 해볼까합니다!

음 우선 오장이라는 호칭은

전역한 지금까지도 왜 오장이라 불리우는지 잘 모르지만

그냥 부대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서 부르는 정도...랄까요

 

 

각 계급별 '오장' 이란 일단 계급별 최고권력자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는데 쉬울거에요!

이 '오장' 이라는 호칭은 각 부대마다 같은 호칭을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과거 타 부대에 잠시 전출을 갔었던 곳에서는

일병 하리마오 상병 하리마오 등

'하리마오' 라 칭하더군요 ㅎㅎ

같은 해병대인데도 지역과 부대가 다르다는 이유로 호칭이 별개로 불리운다는 것이 신기하긴 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각 계급별 오장에 대해서 끄적끄적 시작해볼게요!

 

 

우선 해병대 이 글을 보시기 전에 호봉제 전 이야기를 보셨던 분은 오늘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으시겠지만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야기부터 본다면 "이게 무슨소린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선 일병오장 역할을 맡게되는 계급은 일병5호봉이고

상병오장은 상병5호봉이 각각 역할 담당을 하게 됩니다.

오장의 역할은 대표적으로 후임들 피곤하게 하고 선임들에게 충성을 다하는 부하 정도가 알맞은 표현이겠습니다!

상병오장을 선출하는 것은 병장 중에서도 최고선임자가 임명을 하는데,

이 때 아무나 뽑는것이 아니고 평소에 평판이 좋고 모범이 될 만한 후임으로 선출을 합니다.

 

 

상병오장 혼자서 전 부대원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병오장으로 선출된 자가 평소에 후임들 관리를 잘했던 일병들 중

일병오장을 선출하는 것이지요

 

 

그럼 이제부터 각 계급 오장들이 하는 일을 세밀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병오장

 

1. 이병 및 일병들을 부분적으로 관리

2. 부대원들 머리깎기 담당(상륙돌격형 커트)

3. 휴가 나가는 부대원의 워커닦기(불광,물광)

4. 사제 체육복을 입을 수 있다.

5. 선임과 얘기할 때 웃으면서 대화가능(그 이하는 웃으면 분위기 험해짐)

 

 

상병오장

 

1. 상병 및 일병 이병들을 총체적으로 관리

2. 부대원들 전투복 다리미 담당

3. 휴가 나가는 부대원의 정복 각잡기(칼주름)

4. 사제 체육복의 꽃인 반짝이를 입을 수 있다.(흔히 대학교에서 '해병대 팬티' 라고 불림)

5. 알츄리닝을 입을 수 있다.(보급과 질적으로 차이나며 일반 사제 져지와 비슷)

6. 개인신변정리 시간 때 취침가능

 

 

간단하게 각 계급별 오장들이 할 수 있는 그리고 할 일 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이 밖에도 무수히 많지만 기억나는 것들은 이것뿐입니다!

 

 

보통 훈련시간이나 제초 및 제설작업 등 일반적인 과업시간 때에는 일병오장이 앞장서서 관리하는데,

이 때 일병오장이 미쳐 손길이 닿지 못한 후임들이

실수를 하여 상병이나 병장에게 피해를 끼쳤다 하면

개인신변정리 시간 때 옥상이나 건물 뒷편 분리수거장이나

실수의 정도가 심각하다면 저 멀리 야산까지 끌고가서 집합을 걸어서 잊지못할 저녁을 선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이제 제가 복무하면서 오장들에게 당했었던 깊은 기억을 몇 가지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아직 워킹경례가 불가능한 일병 때 이야기인데요

다들 군대에서 하는 '왁싱' 혹은 '미싱' 이라고 하면 알아들으실 것 같은데

아무튼 화장실 왁싱작업을 하고있던 터라 바닥이 굉장히 미끌미끌 거려서

중심을 제대로 잡는것도 쉽지 않았던 상황이였습니다ㅎㅎ

쭈그려 앉아서 작업을 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잠시 피려고 일어나는데

그 때 마침.. 병장선임이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며 입구에서 빼꼼히 저희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경례를 하려고 자세를 취하는데

당황해서 중심을 못잡고 경례를 하던 도중 움직여버렸었습니다!

 

 

병장은 그 때 그 자리에서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자리를 떠나서

속으로 병장들도 나쁜선임들만 있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혼자 감동받고 있었는데

몇 분 안돼서 일병오장이 따라나오라더니

00해병님한테 워킹경례 했었냐고 질문을 하더라구요 ㅎㅎ

그 때 생각했습니다

'망했다 ㅎㅎ'

 

작업이 끝난 후 신변정리시간에 일병오장이 저를 산 속 어딘가로 데리고가더니

저에게 경례를 하라고 한 후 받아주지 않은채로

그 자리를 떠나버렸습니다!

경례를 하고 선임이 고개로든 손으로든 받아줘야 손을 내릴 수 있는데

그 상태로 떠나버렸으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계속 경례자세 취하고 있어야지요ㅠ

 

 

자리를 아주 떠난게 아니고 분명히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좀 있으면 나타나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뒤늦게 일병오장이 나타나더니 신변정리시간 15분 남았으니 경례 풀고 가서 씻으라는...

@#$!@#@#$!ㅠㅠ

ㅎㅎㅎ 뭐 이것도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기억을 써내다보니 글기 길어졌는데요!

아직 해병대 관련해서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니

가끔씩 제가 해병대가 떠오를때 마다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항상 파이팅입니다!

 

 

밑에 ♡ -> ♥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요즘 가끔 뉴스를 보면 공무원시험 경쟁률 '몇십 대 1' 이다 라는 기사가 가끔씩 보이는데요

네 맞아요 요즘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자기만의 특별한 무기가 없으면

졸업 후 취업하기가 막막하고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어쩔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시대에 태어난 걸 바꿀 수 도 없는노릇이고

그저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노력을 바탕으로 한자리 꿰차는 수 밖에!

 

 

끄적그적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현재 수험생이신 분들에게 한마디 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가 취업하기 최악의 조건이고 아무리 힘들다 한 들

같은 조건에서도 자기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결국에는 취업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힘들어하면서 신세한탄을 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 시간에

현재의 본인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나무에서 열매를 얻기위한 과정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세요!

 

나무씨앗을 심고(생각을한다)

물과 양분을 뿌려준다(실천을 한다)

잘 자란 나무로부터 맛좋은 열매를 얻는다(결과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여러분 또한 자기시간 관리를 잘해내는 것에 최선을 다해봅시다!!!

물론 현재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분들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생각만 하는건 생각에 그칠뿐이니

작은것부터라도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그럼 분명 여러분들도 언젠가 웃으며 과거 수험생활을 추억할 날이 올겁니다!

 

 

오늘은 과거 제가 수험생활을 했을 때 같은 독서실에서 공부했던 사람과 가끔식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직/간접적인 쓴소리와

저 또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를 극복해냈던 개인적인 방법을 끄적끄적 해볼까 해요 ㅎㅎ

준비하는 분야가 뭐든 수험생들의 입장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기에

작게나마 여러분들의 의지에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험생활

 길고긴 나홀로 전쟁

 

저는 수험생 기간동안 정말 많이 외로운 시간을 보냈었어요

주변에 문자 한 통 이면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칻톡 어플을 삭제하고 핸드폰은 거의 무음으로 해놓고 공부에 임하겠다는 열정을 불태웠거든요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아무생각도 없고 책도 눈에 안들어오는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슬럼프에 빠져버린거죠

내가 왜 공부를 하고있는거지?

나도 한창 놀고싶은 나인데..

하면서 이상한생각이 꼬리를 물더라구요

 

이 시기에 슬럼프를 극복해내지 못하면 

안타깝지만 그 해 시험은 포기하는게 옳습니다

하지만 극복해내면 그 수험생은

경쟁자들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수험생이 될 수 있죠!

 

사람마다 주변환경은 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수험생은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그 안에서 누가 더 독하게 하느냐 경쟁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슬럼프가 왔을 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행을 떠나라던지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고 오라던지 등등

잠시 공부를 손에서 놓고

여유를 즐긴 뒤 다시 시작하라는 식의 말들이 있었어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 중에서도 검색하면서 저런 비슷한 글들을 보고

아 그렇구나 역시 쉬어줘야 됐네

하면서 쉬실분들은 아 올해도 안됐네..하실 겁니다!

 

저는 슬럼프가 왔을때 

계속해서 책을 더 봤어요 피곤하고 집중이안돼도

독서실에서 졸고 30분 타이머 맞춰서 잠시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고

효율은 이전보다 훨씬 떨어졌었지만

적어도 팬과책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이 방법도 잘 안돼신다면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부모님 얼굴을 한 번 떠올려보세요!

자기가 직접 벌어서 공부를 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받으면서도 이까짓거 극복못해?

이렇게 혼자 속으로 되뇌이다보면

언젠가 손에 책이 잡혀있을거에요ㅎㅎ

 

 

음 추가적으로 제 공부패턴은

09시부터 12시까지 공부

12시 ~ 1시 밥&휴식

오후 1시30분 ~ 18시30분 공부

19시 ~ 20시 밥&휴식

20시30분 ~ 00시30분 공부

취침 전 30분 공부

 

이렇게 하루13시간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잠은 항상 충분히 보충해줬답니다

수험생활은 체력이 기본베이스 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도 순 공부시간은

9시간 30정도밖에 안돼더라구요!

 

 

끝으로 수험생활을 하고계신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위에 사진은 제가 자필로 끄적끄적 한겁니다ㅎㅎ

 

수험생활에 끝은 누구나 다 같은 합격입니다.

이 합격을 향해 전력질주를 하는 사람도 있고

구보하듯이 달려가는 사람도 있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도 당연히 있답니다

어떤 방식으로 향해가던지 시간만 조금 차이날 뿐

어차피 시간제한이 존재하지 않는 레이스인데

 

남들 빨리 합격해서

혹은

내가 너무 천천히 가는 것 같아서 등등

 

굳이 필요없는 스트레스까지 스스로 만들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합격만 하면 다 같은 합격자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집에와서 글을 하나 끄적끄적 하고싶어서 왔습니다ㅎㅎ

이전에 해병대 1,2탄으로 해병대에 대해서 끄적끄적 했었는데요

오늘은 또 새롭고 재밌는 실제 경험담!!!

해병대 3탄을 이야기 해볼건데요!

주제는 해병대 막내생활(이병생활)입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면 해병대 이야기만 나오면 맨날 때리고 힘들게 하지 않냐고는 하지만

사실 그냥 여기저기서 들리는 얘기로만 알고있지 실제 얘기는 잘 모르실거에요!

음..사실 실제로 만나서 해병대 생활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하는것도 좀 이상한 상황이긴 하고요!

하지만! 소설책을 읽듯 글로 읽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제가 여러분들한테 제가 생활했었던 막내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우선 포항 해병대신병교육대에서 6주동안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습니다!

(훈련소 이야기는 다음에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난생 처음보는 풍경과 무섭게 생긴 선임들이 우글우글...

무튼 신병받아라~!!!!를 한 번 외치고 각자 자리를 배정받습니다

뭐 사실 말이 자리배정이지 정해져있답니다 ㅎㅎ

겨울게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그자리!!!막내의 자리!!!특등석이죠

 

 

그 후 다음 날 부터 제 막내생활이 시작되었답니다..

첫 날 잠들기 전에 새벽 2시쯤일거에요

첫 날 이라 긴장되서인지 잠에 잘 못들고있는데

갑자기 어두운 허공에 거뭇거뭇한 형체 2개가 제 머리위로 슬그머니 오더니

굉장히 작은 목소리로 어깨를 툭툭 치며 "신병 잠깐 나와봐" 라는 말을 한 뒤

거뭇한 형체2개는 문이열리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 길을 따라 나서서 도착한 곳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세탁실 구석탱이 쪽문을 통해 들어가면 보이는

청소도구함이 희미한 노랑불빛으로 비춰져 있었습니다.

노랑불빛의 정체는 손전등이였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새벽에 깨어있는 선임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약한 불빛을 사용하기 위함이였네요 ㅎㅎ)

 

밝은 곳에서 확인해보니 일병 선임들이였습니다!

내일 아침 06시에 기상하자마자 막내가 해야 할 일들을 일일이 설명해주는데

지금 대충 기억나는것만 말씀드리면

 

1) 일어나서 내무실 불을 켜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기

2) 내무실에서 족히 100m는 되보이는 거리에 위치한 정수기에서 물 떠와서 최고선임자 갖다주기

3) 상병5호봉 이상 선임들 이불정리

4) 식당으로 뛰어가서 아침메뉴 외워놓기

5) 병사 밖으로 뛰어나가 구보대열 기준잡기

 

저 사이사이에 몇가지 더 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

무튼 매일 아침마다 막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설명을 해준 후 선임들은 취침을 하러 돌아갔고

저도 다시 자려고 돌아와보니 새벽4시...그래도 잠은 잘 잤습니다

 

 

그리고 우렁찬 군가 소리와 함께 아침이 시작되었고

전 늦게 자버린 탓에 첫 군대생활부터 늦잠을 자버리고 말았네요ㅠㅠ

시끌시끌한 소리에 잠에서 깨고 주변을 보니 선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머리가 하얳지더니 최고선임자가 불러서 "정신차려라 군대다" 라고 한마디 하고는 사라지고

어영부영 멍하니 있다가 구보대열 기준을 잡으러 뛰어갔더니 이미 다른 선임이 계시더라구요

어떻겠어요 군생활 꼬인거죠 뭐 ㅎㅎ

 

 

구보를 다녀온 후 어제 새벽에 설명해주던 선임들한테 구석진 곳으로 끌려가 한소리 들은 뒤 선임들이 뒤돌아 가는데

목덜미쪽이 불긋불긋;;; 구타를 당했더라구요

이것이 제 군생활 첫 경험이였습니다!

좀 살벌하지 않나요?ㅎㅎ

하지만 이것도 지금은 추억이니까 이렇게 끄적끄적이라도 하지 않나 싶어요!

꼭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기억들이랍니다!

 

 

구보가 끝난 뒤에는 이제 아침식사 시간이 찾아왔는데

막내들에겐 이 식사시간도 행복하진만은 않은 시간이였어요!!

조금 전에 혼나면서 식사때 막내가 할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1) 제일 늦게 받고 제일 빨리 먹기

2) 자기식판 가져다 놓고 병장선임들 식판 가져오기

3) 설겆이는 당연히 이병들이지만 그 중에 음식물 처리는 제일 막내가

4) 조리병 선임 도와서 조리실 청소하기

5) 물기제거

 

대략 기억나는 사항이 이렇게 5가지정도? 입니다 ㅎㅎ

해병대 이병이 해야 할 일 아침에 06시부터 식사시간 끝인 08시까지

약 2시간 밖에 안돼는 짧은시간이지만 굉장히 할 일이 많죠?

역시나 해병대는 해병대네요!!!

 

 

막내생활을 한 번에 다쓰기에는 양이 정말 많아서 분할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해병대 막내생활 아침편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고

다음편에는 '일과시간 막내가 해야 할 일' 로 이야기 해볼게요!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약 1주일 전에 '수험생활 제 1탄'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한테

과거 제가 수험생활을 했었던 객관적 및 주관적인 이야기로 끄적끄적했었는데요!

오늘은 제 1탄에 이어서

인강이나 실강 등을 선택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학원 선택하기 노하우 및 공부방법을 맛보기로 끄적끄적 할 겁니다!

 

 

음 제 주변에서도 수험생활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공부와는 완전히 거리가 멀었던 직종인 예체능 계열에서도 공부를 시작하려 한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공통적인 고민사항 중에서 대표적으로

 

1st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2nd 학원은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지

3rd 강의를 뭐부터 들어야 하는지 

 

 

일반적으로 위에 적은 3가지 고민들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물어보는 사람들마다 항상 답변해드리는 커리큘럼이 있는데

수험생활을 시작하려는 여러분들 중 주변에 수험생활을 한 지인이 없다거나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잖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현재 수험생활을 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쓴소리를 한 번 듣고나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천천히 첫 번째 고민거리부터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수험생활 시작 초기 고민거리

 

1.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쓴소리 포함)

    

     어떻게 공부를 해야한다는 질문에는 사실 똑부러지는 답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한다' 라는 것의 일반적 의미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힌다는 것인데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교재를 구입해서 책을 펼친 뒤

우선 머리가 어지럽거나 갑자기 멀쩡했는데 잠이 오고 그럴거에요!

평소에 쓰지도 듣지도 않았던 용어들로 절반을 이루고 있으니

이게 무슨소린가 하얀색은 종이요 검은색은 잉크로다

이런 생각에 쉽게 지치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공부와 수험생활은 엄.연.히 큰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수험생활을 해서 새롭게 접하게 되는 학문에 대해서 학자가 되고싶으신게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공무원이 됐든 뭐가됐든 합격을 목표로 하시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수험적합하게만 공부를 하시면 되는겁니다.

수험적합하게 공부하라는 것이 무슨 뜻이냐면,

해당 과목 교재를 펼치고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훑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과년도 기출문제 등을 살펴보면서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수험생활 시작하시는 분들이 시험 출제경향을 파악한다는 것은 천재가 아닌이상 어렵겠지요?ㅎㅎ

그래서 이 과정을 서포트 해주기 위해서 학원이 존재하는 거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학원은 문제 출제경향 등을 파악해서 여러분들한테 조금 더 공부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일 뿐

수험생활의 전부가 아니랍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보통 학원의 강의에만 의존해서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렇게 해서는 합격의 관문을 뚫기는 커녕 문턱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낙오 하실거에요

 

사실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려다 보니 좀 단어선택이 강한 부분도 있고 길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진실을 전달해드린거니 너무 기분 상하시지는 마시길!!!

 

위 글을 정리하면

첫째, 수험생활은 수험 적합하게만 공부를 하겠다는 마인드를 탑재한다.

둘째, 교재 전 범위를 공부하려 들지말고 문제의 출제경향을 파악해서(학원이 해줌) 공부를 하는것이 현명한 공부방법

셋째, 학원은 수험생들을 책임지는 것이 아닌 서포트 역할만 해줄 뿐 과잉의존은 절대금지

 

우선은 이 세가지 마인드를 탑재하고 수험생활을 시작하시면

적어도 공부를 시작할 때 큰 부담을 덜으실 수 있을겁니다!

 

 

2. 학원은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지

 

음 저도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학원선택을 어느곳을 해야하는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볼 수 있었던 곳이 있는데

본인이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직렬에 해당하는 카페를 검색하면 굉장히 많이 찾아질거에요

그 중에서 회원수가 제일 많고 활동량이 많은곳에 가입하시면

카페 내부에 각 종 카테고리들이 줄줄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학원관련 얘기를 하는 카테고리가 직접적으로 있는곳도 있고

만약 없다면, 게시판에 여러분이 직접 '공부를 처음 시작하려는데 학원을 어느곳을 선택하는것이 좋나요?' 라고

질문글을 작성해도 카페회원분들이 추천답변을 해주실거에요  그럼 중복으로 언급된 학원을 선택하시고

그 후에 해당 학원사이트를 들어가셔서 강사를 클릭하면 맛보기강의 라는 것이 있을겁니다.

그럼 그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시면서 강사의 목소리가 졸렵다던가 등등

뭔가 자신한테 맞지않는 무언가가 있을거에요ㅎㅎ

아무리 1타강사라고 한들 본인한테 맞지않으면 그건 최악의 강의가 될테니까요!!!

 

 

3. 강의를 뭐부터 들어야 하는지

 

자 이제 학원까지는 어찌저찌 선택을 하게됐는데

학원사이트를 들어가보니 강의종류가 기본강의, 심화강의, 문제풀이, 요약, 단권화, 필기노트 등등등

굉장히 여러종류로 분류된 모습을 목격하실 텐데요

이 강의들의 수강료가 하나하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정도의 가격일거에요

보통 저렴한게 5만원부터 비싸면 40만원까지도 하니까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선택을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강의를 뭐부터 들어야 하는지도 굉장히 많은 고민이 필요하실거에요

하지만 이 돌탑이가 이 부분도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위에 나열한 강의들을 하나씩 개별적으로 수강한다 가정하면 평균 강의다 10만원씩만 잡아도 벌써 60만원이죠?

그런데 수험과목이 최소 5과목일텐데 그럼 벌써 300만원이나 되지요?

하지만 학원측에서도 경제적으로 부담을 준다는걸 알아서인지

'평생회원' , '평생무제한' , 등등 수식어를 사용해서 프리패스 라는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이 상품을 구입하면 어느곳은 합격할 때까지 공짜로 모든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하는 거랍니다!!!

보통 프리패스는 초기비용을 조금 비싸게 판매를 할 거에요 학원도 결국엔 지식을 판매하는 장사꾼이니까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프리패스가 훨씬 저렴할거에요!

이 부분 또한 궁금하고 의문점을 풀고싶으시면 아까 말씀드린 카페에 가셔서 질문을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처음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주변에 아무런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었어서

혼자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해서 터득한 저만의 수험생활 지혜를 설명하려니까

두서없이 설명한 느낌이 있긴 한데 중간중간에 포인트표시 한 부분을 잘 참고하시면서

여러분들이 수험생활을 하시는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자 그럼 오늘 수험생활 제 2탄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고

다음에는 수험생활 때 힘들었던 시기 극복방법이나 이것만큼은 하지말자 등의 쓴소리로 제 3탄

끄적끄적 해볼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