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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요즘 가끔 뉴스를 보면 공무원시험 경쟁률 '몇십 대 1' 이다 라는 기사가 가끔씩 보이는데요

네 맞아요 요즘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자기만의 특별한 무기가 없으면

졸업 후 취업하기가 막막하고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어쩔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시대에 태어난 걸 바꿀 수 도 없는노릇이고

그저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노력을 바탕으로 한자리 꿰차는 수 밖에!

 

 

끄적그적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현재 수험생이신 분들에게 한마디 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가 취업하기 최악의 조건이고 아무리 힘들다 한 들

같은 조건에서도 자기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결국에는 취업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힘들어하면서 신세한탄을 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 시간에

현재의 본인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나무에서 열매를 얻기위한 과정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세요!

 

나무씨앗을 심고(생각을한다)

물과 양분을 뿌려준다(실천을 한다)

잘 자란 나무로부터 맛좋은 열매를 얻는다(결과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여러분 또한 자기시간 관리를 잘해내는 것에 최선을 다해봅시다!!!

물론 현재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분들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생각만 하는건 생각에 그칠뿐이니

작은것부터라도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그럼 분명 여러분들도 언젠가 웃으며 과거 수험생활을 추억할 날이 올겁니다!

 

 

오늘은 과거 제가 수험생활을 했을 때 같은 독서실에서 공부했던 사람과 가끔식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직/간접적인 쓴소리와

저 또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를 극복해냈던 개인적인 방법을 끄적끄적 해볼까 해요 ㅎㅎ

준비하는 분야가 뭐든 수험생들의 입장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기에

작게나마 여러분들의 의지에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험생활

 길고긴 나홀로 전쟁

 

저는 수험생 기간동안 정말 많이 외로운 시간을 보냈었어요

주변에 문자 한 통 이면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칻톡 어플을 삭제하고 핸드폰은 거의 무음으로 해놓고 공부에 임하겠다는 열정을 불태웠거든요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아무생각도 없고 책도 눈에 안들어오는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슬럼프에 빠져버린거죠

내가 왜 공부를 하고있는거지?

나도 한창 놀고싶은 나인데..

하면서 이상한생각이 꼬리를 물더라구요

 

이 시기에 슬럼프를 극복해내지 못하면 

안타깝지만 그 해 시험은 포기하는게 옳습니다

하지만 극복해내면 그 수험생은

경쟁자들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수험생이 될 수 있죠!

 

사람마다 주변환경은 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수험생은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그 안에서 누가 더 독하게 하느냐 경쟁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슬럼프가 왔을 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행을 떠나라던지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고 오라던지 등등

잠시 공부를 손에서 놓고

여유를 즐긴 뒤 다시 시작하라는 식의 말들이 있었어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 중에서도 검색하면서 저런 비슷한 글들을 보고

아 그렇구나 역시 쉬어줘야 됐네

하면서 쉬실분들은 아 올해도 안됐네..하실 겁니다!

 

저는 슬럼프가 왔을때 

계속해서 책을 더 봤어요 피곤하고 집중이안돼도

독서실에서 졸고 30분 타이머 맞춰서 잠시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고

효율은 이전보다 훨씬 떨어졌었지만

적어도 팬과책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이 방법도 잘 안돼신다면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부모님 얼굴을 한 번 떠올려보세요!

자기가 직접 벌어서 공부를 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받으면서도 이까짓거 극복못해?

이렇게 혼자 속으로 되뇌이다보면

언젠가 손에 책이 잡혀있을거에요ㅎㅎ

 

 

음 추가적으로 제 공부패턴은

09시부터 12시까지 공부

12시 ~ 1시 밥&휴식

오후 1시30분 ~ 18시30분 공부

19시 ~ 20시 밥&휴식

20시30분 ~ 00시30분 공부

취침 전 30분 공부

 

이렇게 하루13시간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잠은 항상 충분히 보충해줬답니다

수험생활은 체력이 기본베이스 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도 순 공부시간은

9시간 30정도밖에 안돼더라구요!

 

 

끝으로 수험생활을 하고계신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위에 사진은 제가 자필로 끄적끄적 한겁니다ㅎㅎ

 

수험생활에 끝은 누구나 다 같은 합격입니다.

이 합격을 향해 전력질주를 하는 사람도 있고

구보하듯이 달려가는 사람도 있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도 당연히 있답니다

어떤 방식으로 향해가던지 시간만 조금 차이날 뿐

어차피 시간제한이 존재하지 않는 레이스인데

 

남들 빨리 합격해서

혹은

내가 너무 천천히 가는 것 같아서 등등

 

굳이 필요없는 스트레스까지 스스로 만들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합격만 하면 다 같은 합격자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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