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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추석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오늘 9.3(금)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발표를 했는데요,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아서 예상은 했지만 아쉽게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달 연장이 되어서 10.3까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절을 대비해서 명절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가족모임에 한 해서는 완화를 시켜줬습니다. 아래에서 어떻게 완화가 되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1달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지  어느덧 2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 확진자가 2000명 대에서 1000명대로 줄어든 것인데요, 2000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게 보이는 것이지 사실 1000명 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도 굉장히 많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국무총리는 어쩔 수 없이 4단계를 계속해서 연장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들 제한된 자유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은 답답하더라도 모두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일 확진자 숫자를 떨어뜨리고 자유를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거리두기 4단계의 경우 기존과는 다르게 추석 명절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일시적으로 '추석 거리두기 4단계 가족모임'을 완화시켜서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해줬는데요, 아래에서 추석 거리두기 4단계의 바뀐 점을 다루겠습니다.

  • 추석 거리두기 4단계의 기간은 9.17(금) ~ 9.23(목) 동안 진행된다.
  •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저녁 9시에서 저녁 10시까지로 연장된다.
  • 가족모임 최대 8인까지 허용된다.(단, 8명 중 2차 백신 접종자 4인 이상이어야 한다.)
  • 결혼식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99인 까지 허용(단, 식사를 제공한다면 49인 까지 허용)

위 3가지 사항이 이번 '추석 거리두기 4단계'의 내용으로 약 1주일 동안 일시적으로 완화가 된다고 하니, 본가에서 떨어져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했다면, 마음 편히 가족들 만나서 식사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추석 명절 기간 민족 대이동 방역 대책

아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작년 추석이나 올해 설날에 가족들을 보러 가지 못한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코로나가 더 이상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어서 부담스럽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 엄청난 숫자의 확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ktx이용제한 등 기타 방역 대책을 세웠습니다.

  • ktx 티켓팅부터 탑승 그리고 탑승 후에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 ktx 내부에서 음식물 섭취는 일체 허용되지 않는다.
  • ktx 티켓팅은 전 좌석이 아니고 창가 좌석만 가능하다.
  • 전국 철도역, 고속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총 13개의 임시 선별 검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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