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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골든타임만 잘 버텨내면 다시 건강하게 살아날 수 있다

평소 건강관리 철저하게 하고 있나요? 지나쳐도 부족하지 않는 건강관리 이제는 더 이상 중년 세대뿐 아니라 2030 젊은 세대에서도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최근 인터밀란 소속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가 급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서 많은 팬들의 걱정과 한 켠에는 건강관리에 다시금 불이 켜지게 된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라고 할 정도로 심장질환이 많은데요 지금부터 심정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 심정지 전조증상

    심정지 전조증상은 사실 일반인들도 충분히 인지가 가능할정도로 많은 증상들이 있지만, 다른 작은 질환들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심정지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잘 체크해서 심정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 다른 날과 다름없이 비슷한 일상을 보내는데 이전보다 체력이 약해진 느낌
  • 숨을 쉬는게 힘들고, 가끔 평상시에도 놀랐을 때처럼 심장이 쿵쾅쿵쾅 하는 경우
  • 식은땀이 자주 발생한다.
  • 혈압이 떨어진다

위에 나열된 증상들이 길게는 몇 개월 전, 짧게는 며칠 전 부터 순서대로 발현된다고 하니, 비슷한 과정이 진행 중이시면 신속히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옆 사람이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대처

    위 과정을 놓치고 결국 심정지가 찾아오더라도 곧장 사망에 이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흔히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시간 내에 쓰러진 환자를 상대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이용해서 병원에 인계하기 전 대처가 잘 된 경우 병원에서 멀쩡하게 깨어날 확률이 높은 편이지만, 쓰러진 사람이 구급차가 오기 전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면 병원까지 인계해서 깨어나더라도 뇌 손상은 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은 망설이지 말고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소생행위를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하셔야 해주시기만 해도 아주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자동 제세동기 사용방법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하더라도 사용과정 중간 부분에 음성 안내멘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 자동 제세동기 박스를 열고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ON
  • 몸에 붙일 수 있는 패드가 2개 있는데, 1개는 오른쪽 쇄골 밑에, 나머지 1개는 왼쪽 젖꼭지 옆에 부착
  • 자동 제세동기에서 '분석 중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오면 환자에게서 떨어진다
  • 제세동기가 환자의 상태를 분석 후 '심장충격 필요'라는 멘트가 나오면 이어서 '쇼크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멘트가 나온 뒤 '전기충격' 버튼이 깜박깜박거리면 버튼을 눌러준다
  • 이후 심폐소생술(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실시 후 2분 정도의 간격으로 자동 제세동기로 환자의 상태 체크
  • 현장에 구급차 도착할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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