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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주노동조합 총 연맹 위원장은 최근 노동자와 관련된 여러 개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국가에서 괄시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오늘 7.3(토)에 서울 여의도에서 피해 노동자들의 추모함과 동시에 바라는 점을 표현하고자 집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1. 여의도 총 집회 이유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집회에 참가인원은 민주노총 및 관련 단체 1만 명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보도됐었던 현대중공업 노동자, 전주 상수관로 노동자 등을 포함하여 매 년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500건을 넘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번에 진행되는 집회의 요구사항은 지속적으로 노동자들에게 발생하는 중대 재해의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더불어 최저임금의 인상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2. 경찰, 집회 금지 통보에도 집회 강행

집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집회의 주최자는 경찰에게 우선 신고를 할 의무가 있고, 경찰에서 해당 집회를 허가해주면 합법적인 집회가 진행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집회를 진행하면 해당 집회는 불법집회로 경찰이 해산을 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 등 갑작스럽게 대폭 늘어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경찰 관계자는 감염법예방관리법을 근거로 집회 주최자에게 집회를 금지할 것을 통보했으나,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어 며칠 전 대선 출마 선언 때 수백 명이 모였던 때와 비교하며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때문에 경찰 관계자는 집회와 관련된 법안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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