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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자들도 결코 안심을 할 수 없겠습니다. 지난 21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이 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오늘 29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받은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백신 접종자 돌파 감염

경상남도 남해군 지역에서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받은 접종자의 가족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이에 밀접접촉자에 해당하는 접종자도 코로나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는데, 28일 접종자도 코로나에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경상남도 질병관리본부에서 돌파 감염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금 공급되고 있는 백신이 코로나 예방이 100% 가능하지 않다는 내용은 오래전부터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상대적으로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은 맞지만 100%는 아니기에 아직 많은 사례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백신 종류별 코로나 감염 예방률

현재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백신은 없습니다. 외국에서 백신을 제조해서 공급받는 입장이기에 우리들은 외국의 의견을 참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해외 보도를 참고해서 현재 공급되고 있는 백신들 별 예방률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1차 / 2차 각각 나눠서 작성했습니다.

  • 화이자 - (33.2% / 87.9%)
  • 아스트라제네카 - (32.9% / 81.5%)
  • 얀센 - 60%(얀센 백신은 1,2차 구분이 없음)

위 예방 확률은 어디까지나 해외 연구결과를 참고한 내용이고, 실제 예방률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현재 우리가 접종받고 있는 백신들이 모두 100% 예방률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백신을 접종받은 뒤 긴장이 많이 풀릴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접종 후에도 코로나가 잡힐 때 까지는 긴장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국내 돌파 감염 사례

현재 확인된 국내 돌파 감염 사례들이 많지는 않지만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았음에도 감염이 된 사례가 있어 불안감을 심리적인 불안감이 한 층 더 높아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돌파 감염 사례는 44명입니다. 이 중에서 접종한 백신의 종류별로 나눠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6명입니다. 비교적 늦게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의 경우 인피니트 그룹의 가수 1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 돌파 감염 사례 특징

돌파 감염 사례를 종합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백신을 접종받은 날 기준으로 약 2주일 정도 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겠지만 돌파 감염자가 일괄적으로 접종일 기준 14일 15일 이후에 감염이 된 것을 보면 백신을 접종받고 최소한 2주일 정도는 접종받기 이전처럼 충분한 긴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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