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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오늘은 제가 충청도에 볼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볼 일이 일찍 끝나서 오전중으로 마무리 짓고

곧장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충남에 볼거리가 있는지 찾다가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절을 다녀왔는데요!

확실히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돌아오게 되서

여러분들한테 소개해드리고자 끄적끄적 해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수덕사  입니다.

위치는 충청남도 예산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아마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네비게이션에 '수덕사' 라고만 입력해도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줄거에요!

굉장히 역사가 깊은 절이라고 알려졌더군요!

그럼 이제 수덕사 여행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덕사 들어가는 입구>

역시나 수덕사 이름 그대로 절이라서 그런지

입구부터 웅장한 불교식 건축물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수덕사 입장권>

역시나 큰 절인만큼 유지 및 보수 비용이 필요해서일까요?

입장료 3,000원을 지불하고 입장권을 받아야 수덕사 내부로 발을 디딜 수 있답니다!

그래도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함인데 3,000원이 아까우랴!

<수덕사 초입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군요

뭐랄까 밖에는 현대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보면

입구 안쪽에는 완전 초자연 분위기랄까요?

초록 생명체들이 무성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기분탓이겠지만  공기가 깨끗해진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오줌싸개 석상>

초입부를 조금 들어가서 우측 나무들 사이에 조그맣게 석상이 하나 있는데요

이름이 오줌싸개로 되어있네요 ㅎㅎ

저를 바라보면서 방실방실 웃고 있길래 귀여워서 한 장 찍어줬습니다!

돌로 깎아서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수덕사 커피숍>

조금 더 들어가서 좌측에 불교식 건축물이 하나 있길래

뭔가 하고 가까이 가봤더니 왠 커피숍이 하나 있네요 ㅎㅎ

이런 고풍스러운 건축물로 운영되는 커피숍은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이미 마실 음료를 수덕사 입구 밖에서 준비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지나쳤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방문 해봐야겠어요!

<수덕사 안내도>

우선 수덕사 규모를 보고 한 번 놀랐고

역사가 깊어서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줘서인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도 있고 영어로도 적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여행은 좋은 경험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수덕사 제 1관문>

수덕사 제 1관문이라고 이름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제가 수덕사 나들이를 하면서 이런 문이 3곳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 정한것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요ㅎㅎ

그리고 저 문을 지나려는데?

<두둥>

건축물의 오랜 역사를 한 껏 느끼며  지나치는데 문 내부 양 옆으로

늠름한 외모의 조각상이 위치해 있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문을 지나서

<수덕사 제 2관문>

1관문에 걸려있는 한자는 잘 모르겠었으나

2관문 앞에 들어섰을 때 '사천왕문' 이라는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관문에서 한 번 놀랐기에 2관문 또한 마찬가지로 조각상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사천왕문 내부 조각상>

역시나 늠름한 자태로 자리잡고 있는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이 조각상분들이 아마 사천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확실하게 모르면서 잘 못 말하면 불교신자 분들에게 실례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수덕사 제 3관문>

한여름에 덥지만 꾸역꾸역 천천히 오르다보니 드디어 딱 보기에도

마지막 관문처럼 생긴 정말 웅장하고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정도 규모의 문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 계단만 오르면

저도 역사깊은 수덕사를 다녀왔다고 말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올라가보겠습니다!

<스마일 돌부처>

계단을 오르고나니 바로 우측에  돌부처들이 아주 밝은미소를 띄우며 반겨줍니다

돌부처 앞에 보이는 네모난 돌방석처럼 보이는 곳은

아마 돌부처들을 향해서 절을 올리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햇빛이 굉장히 뜨거워서 일까요?

방문객분들이 나름 있었는데 돌이 뜨겁게 달궈져서 그런지 돌방석 위에 올라가시는 분은 못봤습니다!

나중에 날이 선선해지면 저도 한 번 절을 올려보려고요!

<수덕사 금강보탑>

돌부처들을 지나서 앞으로 향하다보면

사진에서 보이는 각이 잘 잡히고 단정한 모습의 돌탑이 하나 보이는데요

제 블로그 이름도 돌탑인데 괜히 반갑더라구요 ㅎㅎ

돌탑 꼭대기에는 화룡점정이라도 한 듯

영롱한 금빛깔을 띄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대웅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웅전>

위 사진은 제가 각을 잘 못 잡았는지 좀 기울어져 있지만

금강석탑 뒤에 위치한 '대웅전' 이라는 곳입니다.

대웅전이라는 게 무슨뜻인지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는 방 이라고 해서 해당 사찰의 심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웅전 내부는 불상을 향해서 절을 하시는 방문객들이 많기도 했고

또 대웅전 내부는 촬영을 금한다는 표지판도 있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대웅전 내부는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수덕사 여행기를 끝마치며

간략하게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안가보셨다면 한 번 쯤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점심식사를 한 후 수덕사를 올랐었지만

수덕사 입구 밖에 각 종 나물무침 등 한식코스요리 처럼 보이는 식당이 꽤 많았었으니

되도록 아침에 방문해서 수덕사를 다녀온 후 하산길에 식당에서 점심식사 까지 하면 딱 좋은 코스일 것 같습니다!

 

 

이상 돌탑 여행기였구요!

다음에도 또 좋은 이야깃거리로 여러분들한테 찾아봽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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