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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3대 질화에 포함되는 치매증상, 미국에서 신약개발 첫 성공

국내 치매전문가들에 의하면 처음 의학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증상이 확인된 이후로 약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병원에서 관리와 자발적인 노력 외에는 이렇다할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미국에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는 정말 반가운 일이기에 더이상 치료가 어려운 무서운 3대질환에 포함되어 있는 병이 아니라며 기뻐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신약이기에 어느정도의 치료통계치를 일정기간 더 쌓아야 하겠지만 인류의 의학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니, 기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치매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매질환이 발병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여성이 발병률이 높은편이며 가족력이 있거나 기타 유전적인 요인 또는 혈압에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낮지않은 확률로 치매질환을 앓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치매질환자의 수는 남,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봤을 때 약 10%정도이고, 80세 이상의 노년층은 약 40% 정도로 2~3명 중 1명은 해당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무서운 질환의 증상으로 우선 기억력이 저하되고 평소에 하지않았던 이례적인 돌발행동을 갑작스러게 하는 등의 초기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무심코 넘어가지 말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병원진단과 도움을 통해 초기에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치매치료제 애드유헬름(아두카누맙)

    치매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치료목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무서운 노인성 질환이기에 이번에 미국과 일본에서 공동합작연구를 통해 치매치료가 가능한 신약이 FDA에서 첫 승인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에 해를 끼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 보유한 의학기술로는 이러한 단백질의 확장을 저지하거나 일시적인 개선효과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애드유헬름' 신약은 앞서 언급한 악성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치매의 치료가 가능한 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뇌와 관련된 질환인 만큼 FDA에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이기에 신약 개발 제약회사인 '바이오젠'에 더욱 명확한 효능의 검증을 위해서 추가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과 추가적인 임상실험을 통해서 입증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 치매치료제 신약개발 관련 논란

    이번에 개발된 치매치료제 애드유헬름의 승인여부를 두고 전문가들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가족들 중 치매환자가 있는 일반인들의 경우 치매를 치료하는데 가능성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승인해서 사용을 허가해달라며 FDA에 의견을 주장하고 있고, 이와 반대로 전문가들은 새로이 개발된 신약을 통해 치료를 하면서 부작용의 발생가능성과 또 기존에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가격인 1000만원 정도의 금액보다 몇 배는 높은 6000만원 가량의 가격이기에 가격부담 또한 재설정을 요청하면서 신약승인을 일정기간 보류하자는 의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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