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발에 무좀인지 한포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가렵다면

최근 오랜 기간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이 되었는데요, 또한 일찍이 찾아온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여성분들의 경우 하의가 점점 짧아지다 보니 스타킹을 신거나 구두를 신고 다니다 보니 귀가 후 잠들기 전이면 손과 발 쪽에 갑자기 찾아오는 간지러움. 간지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긁어봐도 잠시일 뿐 조금 있으면 또 간지러워 선잠을 자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무좀인지 한포진인지 종류의 따라서 발에 도포해줘야 할 약품도 다른데 구분이 잘 되지 않으실 텐데요, 지금부터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 발에서 발생하는 무좀

    신발을 오랜시간 신고 근무를 하는 직장인 분들은 아마 한 번쯤 겪어보셨을 무좀의 경우 일반적으로 감염을 통해서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목욕탕이나 사우나 그리고 수영장 등에 무좀을 앓고 있는 환자가 같은 장소에 있다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무좀균 곰팡이가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좀의 감염이 된 경우,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물에 불어있는 듯한 상태가 되면서 역한 냄새를 유발하고 간지러움 증상이 지속적으로 생깁니다. 이 상태에서 발을 습한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물에 불어있는 듯한 상태로 바뀌며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도 나타난다고 해요.

 

 

▶ 무좀 재발 위험성과 치료방법

    무좀은 사실 가려움증 외에는 무서운 질환이 아니라고 인식되어 있는데요, 우선 무좀이 무서운 점은 치료가 쉽게 진행되는 것 같지만 방심하면 금방 또 무좀 증상이 생겨나는 재발 위험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이런식으로 반복이 잦아지면 결국 무좀으로 인해 갈라진 피부 사이를 통해서 악성 균이 침투하면서 급성 염증을 유발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질병에 걸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지요. 그래서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무좀치료연고를 도포하면서 어느 정도 치료가 된 것 같아도 2~3주 동안 더 도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무좀과 비슷한 증상을 갖고있는 '발 한포진'

    발 한포진의 경우 단어가 생소하겠지만 우리가 흔히 무좀으로 착각하는 증상들 대부분의 경우 발 한포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한포진의 경우 주로 손과 발에 발생하는데 무좀과 비슷하게 극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면서 피부가 벗겨지고 벗겨진 피부 사이로 통증도 유발하지만, 무좀과는 다르게 작은 물집이 여러개가 무리 지어서 생겨납니다. 일반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이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하는데요, 한포진의 경우 무좀처럼 연고까지 바를 필요는 없으며, 땀의 민감한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통풍을 잘 시켜주는게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