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1,2차에 나눠서 교차접종 시도
코로나19백신 관련해서 우리나라 약 7.3%의 인구가 아스트라제네카를 통해 1차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1차접종으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위험성을 느낀 사람들은 백신접종을 꺼려하고 있던 중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 측에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접종을 했더라도 화이자로 2차접종을 하는 교차 백신접종방법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 해외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교차접종 가능성 및 안전성
최근 해외로부터 나온 연구결과에 의하면, 1차와 2차 각각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1,2차 동일한 백신을 접종받는 것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백신의 효력이 더욱 높아진다는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중앙사고수습본부 측은 아직 검증이 완료된 접종방법은 아니지만 해외의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혈정 등의 이유로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백신접종을 가속화 시킴으로써 이내 코로나19사태를 이겨내는데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되는 과학적인 검증을 얻어내기 위해 새로운 연구결과들을 취합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 백신 교차접종 관련 해외사례
최근 해외에서 보도된 기사를 확인해보면, 스페인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60세에 해당하는 600여명의 대상자들 중 일부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화이자백신을 통해 교차접종을 시도하였고, 남은 200여명의 대상자들에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비교군을 형성하여 얻어낸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차접종을 시도한 대상자들이 2차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서 약 30배 가량 높은수치의 항체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 교차접종에 대한 국내의 입장
스페인에 이어서 최근 이탈리아에서도 3가지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시도하면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중이고 영국에서는 이미 교차접종을 일정기간 진행하여 교차접종 시 발열과 근육통의 증세는 더욱 잦은 편이지만 중증 등의 안전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번 1차 접종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은 대상자들 중 혈전 등의 특별한 중증 부작용을 겪지 않은 접종자들은 2차 접종 때에도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아야 된다는 입장이며, 해외에서 교차접종 관련 안전사례들을 계속 주시하고 백신접종 관련해서 새로운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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