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인재양성 맞춤 프로젝트, 스타트업·벤처기업에 취업까지

청년취업 · 창업에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부 적극지원 프로젝트

최근 우리 정부에서는 '스타트업 청년인재 이어드림' 이라는 국내 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이 현재 가장 많이 호소하고 있는 난제인 개발자들의 인력부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이러한 기업의 고충을 해소시키고자 약 1년의 기간 동안 AI 개발 꿈나무들을 집중적으로 양성한 뒤 취업까지 연결시켜주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  첫 번째,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

     이번 이어드림 프로젝트와 이전 구직 관련 프로젝트들과의 차이점은 청년 구직 프로젝트라는 명목으로 단순히 온라인 수강 또는 오프라인 수강을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는 차원에서 무료 수강 등 이 외에는 자발적인 노력을 요하는 것이 아닌 맞춤형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의 인력채용공고를 사전에 접수한 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AI 개발 꿈나무들에게 해당 채용공고에 맞춤으로 교육을 제공한 뒤 후에 취업에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기업과 구직자의 양 측 입장을 모두 고려할 수 있기에 윈윈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두 번째, SOS 개발자 프로젝트

    앞선 이어드림 프로젝트에 이어서 추가적인 프로젝트가 한 가지 더 있는데, 구직자들 중 AI개발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과 어느 정도 개발자와 관련된 전공을 이수했거나 혹은 관련 공부를 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구직자들 간의 그룹을 나눠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AI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어느정도 갖추고는 있지만 실무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구직자들에게는 기업 인턴생활을 경험시켜주면서 현재 구직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하여 관련 부분을 무료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숙련된 개발자로 양성 후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업-인재 맞춤형' 프로젝트이다.

 

▶ 세 번째, 어려운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제공

    앞선 개발자 인재양성 및 취업 프로젝트 외에도 정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다양한 이유로 창업에 실패한 창업주에게 매년 1,000명의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또 창업에 실패한 이유로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재도전 응원캠프'라는 곳을 신설하여 하루빨리 자신감을 되찾고 실패의 원인을 극복하여 다시 한번 꿈꾸던 창업에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캠프제공 외에도 창업과 관련된 금융정책의 조정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과거에 있었던 벤처붐을 다시 한 번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