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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전체에서 2위에 위치해 있는 '헝다그룹'이 중국 정부의 개발 규제로 인해서 회사 투자자들에게 채권이자를 지불하지 못하게 되어 파산위기에 당면했습니다. 사실 외국의 부동산 개발 업체가 파산하는 소식이랑 우리나라 국민들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요즘 젊은세대는 물론이고 중견세대 까지도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헝다그룹이 파산하게 될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이 들어가 있는 각 종 코인들의 금액이 대폭 하락을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 헝다그룹 소개 및 파산위기 이유

헝다그룹은 중국의 2번째로 거대한 부동산 개발 업체이며, 이미 부동산 시장을 꽉 잡고 있기도 하고 더이상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로 사업을 키워나가기 어렵다는 생각때문에 다른 분야의 시장에도 진출하고자  여러가지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했습니다. 부동산 개발 사업 외에도 전기 자동차, 테마 파크, 식료품 사업 등에도 진출한 상태인데, 이렇게 새로운 분야의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 많은 투자자들의 투자 지원금으로는 부족하여 거대한 금액의 중국 은행 대출을 끌어다 사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헝다그룹의 전체 부채는 약 3000억 달러로 우리나라 화폐로 환산하면, 약 350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금액인데 우리나라 1년 예산이 약 500 ~ 600조 원인 것을 비교하면 단일 회사에서 부담하기에는 굉장히 큰 금액의 부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헝다그룹이 파산위기에 놓인 이유는, 부동산 개발 업체 외 다양한 분야로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하면서 발생했습니다.

 

 

 

▶ 헝다그룹 계열사 전기자동차 매각

헝다그룹은 부동산 개발업 다음으로 크게 사업을 벌이고 있는 분야는 전기자동차 회사인데, 이번 파산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개의 계열사들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기업의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국민들은 오히려 헝다그룹의 파산을 기다리면서 헝다그룹이 파산하게 되었을 경우 지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헝다그룹에서 개발한 각 종 부동산들과 전기자동차 기업의 매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헝다그룹의 파산위기 극복이 생각처럼 순순히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헝다그룹은 각 종 기업의 매각 외에도 중국 정부에게 지원요청을 하였으나, 중국 정부에서 이번에 결정한 규제로 부채를 많이 끌어안은 채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다른 회사들에게 헝다그룹이 파산하게 되는것을 본보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라서 헝다그룹의 정부 지원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 헝다그룹 파산으로 인한 증시 전망

헝다그룹이 파산위기에 놓인 이후부터 헝다그룹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 각 종 중국 증권시장에서 연속적으로 하락장을 기록하였고, 중국 증권시장 외에도 미국 증시나 유럽 증시 또한 동시에 하락장을 기록했다가 금방 상승장의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거래활동이 활발한 암호화폐 거래시장의 대장주 역할을 하고있는 '비트코인'의 경우 10%에 가까운 수치의 하락세를 보여서 현재 약3만 9천 달러(약 4300만 원)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메이저급 암호화폐도 덩달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암호화폐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이번 추석기간 내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 암호화폐 거래시장 전망

투자 전문가들은 이번 헝다그룹 파산위기와 국내에서 진행 예정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일제점검이 겹치면서 자칫 잘못하면 막대한 금전의 손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한 발 물러나 관망을 하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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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부터 현대자동차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에 역대급 인기몰이가 예상된다는 경형 SUV 모델인 '캐스퍼'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캐스퍼는 경형 SUV라고 해서 소형 SUV인 코나 보다 작은 크기이면서 기아의 모닝보다는 큰 크기의 경형 SUV 자동차인데요, 아래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출시일과 사전예약 관련해서 다뤄보겠습니다.

 

 

 

▶ 현대자동차 캐스퍼 모델

현대자동차 경형 SUV 모델 캐스퍼는 기본 모델인 '스마트 모델'을 포함해서 총 3가지 등급으로 가격이나 옵션 등이 달라집니다. 기본 모델인 '스마트 모델'은 1,385만 원으로 시작해서 순서대로 '모던 모델'은 1,590만 원 그리고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1,870만 원의 가격대로 출시할 예정이고, '가솔린 1.0 터보 엔진'모델의 경우는 위 가격에서 각각 스마트와 모던 모델은 95만 원이 추가되고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경우 90만 원이 추가됩니다.

  • 가솔린 1.0 터보 엔진은 왜 더 비싼가요? - 기본 모델형 캐스퍼의 경우 최대 출력이 76마력인데 비해서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캐스퍼는 최대 100마력까지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다시 쉽게 설명하면 속도감을 즐기거나 보다  스포티한 운전습관을 가진 분들은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형태의 캐스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자동차-경형suv-캐스퍼
현대자동차-경형suv-캐스퍼

 

▶ 현대자동차 캐스퍼 옵션

동일한 자동차라도 각 등급별로 가격이 다른만큼 당연히 옵션의 차이도 분명한데요, 우선적으로 지난번 현대자동차는 소나타 dn8 첫 출시 때 기본등급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옵션이 탑재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극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스퍼의 경우 지난번 소나타 dn8만큼의 혁신적인 기본 옵션이 탑재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 소비성향에 맞춰서 출시되었구나 라는 느낌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등급별 옵션에 대해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스마트 모델' 1,385만 원(가솔린 1.0 터보 - 1,480만 원)

  • 전방 충돌 방지, 차선 이탈 방지, 차선 유지 기능, 오토 상향등, 전방 차량 출발 알림, 후방 추돌 시스템 등
  • 7개의 에어백,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 15인치 타이어, LED주간주행등, 사이드미러(열선, 전동접이식, 전동조절식, 락폴딩)
  • 운전석 수동 높이 조절

'모던 모델' 1,595만 원(가솔린 1.0 터보 - 1,685만 원)

  • 스마트 모델 옵션 모두 탑재
  • 핸들 열선, 실내 무드등
  •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뒷좌석 폴딩 가능
  • 스마트 시동, 스마트 키, 원격시동, 파워 윈도우, 리어 와이퍼

'인스퍼레이션 모델' 1,870만 원(가솔린 1.0 터보 - 1,960만 원)

  • 스마트 및 모던 모델 옵션 모두 탑재
  • 현대 안전운전 시스템 모두 탑재, 크루즈 컨트롤(곡선도 가능)
  •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방향지시등, LED후미등, 17인치 타이어, 루프랙
  • 앞, 뒷좌석 폴딩 가능
  • 하이패스, 자동 빛 조절 룸미러, USB충전기
  •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모니터

기본적인 외장 디자인 옵션이나 기타 운전자가 잘 인지하지 못하는 옵션들은 가독성을 위해서 따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캐스퍼 등급별 오션은 위와 같고, 선루프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옵션 등을 추가적으로 탑재한 상태인 풀옵션 상태의 캐스퍼의 가격은 2,057만 원입니다. 소형 SUV가 아닌 경형 SUV인 만큼 경차 가격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혼자서 여행하면서 차박 등을 즐기는 상황에서는 만족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 현대자동차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하는 방법 및 일정

캐스퍼 사전예약은 '이곳'을 누르면 연결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판매 시작 예정일자인 9.29(수) ~ 10.5(화)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모집한 이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별도로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얼리버드 예약 기간 동안에 선택했던 캐스퍼 모델 등급이나 옵션 그리고 색상 등은 정식 계약기간으로 전환되더라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쓸만한 지식 Tip] - 자동차 매트(코일매트) 청소하는 쉬운 방법 따라해보자

 

자동차 매트(코일매트) 청소하는 쉬운 방법 따라해보자

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전에 제가 자동차 외부세차 방법 및 순서를 알려드렸었는데요! 거의 매일 타고다니는 내 차 내부도 깨끗해야 좋지 않겠습니까? 요즘 바깥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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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나 올렸었는데요, 당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가구 인원수 별 재난지원금이 차등적으로 지급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정부에서 5차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일정 부분 수정을 해서 새롭게 발표를 했기에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의 포스팅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5차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법과 금액 그리고 일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5차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및 지급금액

이번에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은 가족 구성원 인원수 별로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기준을 정해서 일정 기준 내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신청을 받아서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가구 인원수 별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금액과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기준에 대해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1인 가구 - 25만 원
  • 2인 가구 - 50만 원
  • 3인 가구 - 75만 원
  • 4인 가구 - 100만 원
  • 5인 가구 이상 - 125만 원(추가금액은 해당 생활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5차-재난지원금-건강보험료-납부금액-기준
5차-재난지원금-건강보험료-납부금액-기준표

 

 

 

▶ 5차 재난지원금 일정

  • 지급대상자 조회 일정 : 9.6.(월) ~ 10.29.(금)
  • 온라인 신청 일정 : 9.6(월) ~ 10.29.(금)
  • 오프라인 신청 일정 : 9.13.(월) ~ 10.29.(금)
  • 이의신청 기간 : 9.6.(월) ~ 11.12.(금)
  • 재난지원금 사용기한 : 12.31.(금)까지 사용 가능

사용기한이 지나면 재난지원금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올해 말일까지 모두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존에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때처럼 국민 비서 알리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등록기간은 8.30(월)~12.23.(목)까지이고 등록방법은 네이버 앱 또는 카카오톡 그리고 토스에서 가능하며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여부 및 기타 재난지원금의 일정과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한다고 하니, 등록해두면 사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5차 재난지원금의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가 가능한데요, 발급 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중에서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지원금과 연동이 되는 카드의 고객센터를 통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을 받으려면 각 지역별 지역상품 앱이 있는데요, 해당 앱을 통해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온라인 신청방법과 다른 점은 직접 은행에 방문하거나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는 것 외에는 모두 동일합니다.

  • 본인 명의의 카드만 신청이 가능함.
  •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의 명의로 신청해야 함.
  • 세대주인 미성년자의 경우 미성년자의 명의로 가능함.
  • 재난지원금 연동되는 카드사 - 국민,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롯데, 농협

신청 일정은 코로나 백신 예약때와 마찬가지로 요일제로 운영이 된다고 하니, 본인의 출생연도와 신청 일정 잘 확인해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 월 - 1, 6
  • 화 - 2, 6
  • 수 - 3, 8
  • 목 - 4, 9
  • 금 - 5, 0
  • 토, 일 - 모든 사람 (오프라인은 토, 일에 신청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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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추석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오늘 9.3(금)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발표를 했는데요,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아서 예상은 했지만 아쉽게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달 연장이 되어서 10.3까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절을 대비해서 명절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가족모임에 한 해서는 완화를 시켜줬습니다. 아래에서 어떻게 완화가 되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1달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지  어느덧 2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 확진자가 2000명 대에서 1000명대로 줄어든 것인데요, 2000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게 보이는 것이지 사실 1000명 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도 굉장히 많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국무총리는 어쩔 수 없이 4단계를 계속해서 연장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들 제한된 자유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은 답답하더라도 모두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일 확진자 숫자를 떨어뜨리고 자유를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거리두기 4단계의 경우 기존과는 다르게 추석 명절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일시적으로 '추석 거리두기 4단계 가족모임'을 완화시켜서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해줬는데요, 아래에서 추석 거리두기 4단계의 바뀐 점을 다루겠습니다.

  • 추석 거리두기 4단계의 기간은 9.17(금) ~ 9.23(목) 동안 진행된다.
  •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저녁 9시에서 저녁 10시까지로 연장된다.
  • 가족모임 최대 8인까지 허용된다.(단, 8명 중 2차 백신 접종자 4인 이상이어야 한다.)
  • 결혼식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99인 까지 허용(단, 식사를 제공한다면 49인 까지 허용)

위 3가지 사항이 이번 '추석 거리두기 4단계'의 내용으로 약 1주일 동안 일시적으로 완화가 된다고 하니, 본가에서 떨어져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했다면, 마음 편히 가족들 만나서 식사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추석 명절 기간 민족 대이동 방역 대책

아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작년 추석이나 올해 설날에 가족들을 보러 가지 못한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코로나가 더 이상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어서 부담스럽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 엄청난 숫자의 확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ktx이용제한 등 기타 방역 대책을 세웠습니다.

  • ktx 티켓팅부터 탑승 그리고 탑승 후에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 ktx 내부에서 음식물 섭취는 일체 허용되지 않는다.
  • ktx 티켓팅은 전 좌석이 아니고 창가 좌석만 가능하다.
  • 전국 철도역, 고속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총 13개의 임시 선별 검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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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안 실종된 아동의 수는 152명 정도가 되고 1년 이상 오랜 기간동안 장기실종이 된 아동은 800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전국민을 포함한 것이 아닌 아동에만 한 해서 통계를 수집한 것이기에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요즘같이 맞벌이 시대의 경우 아이들이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돌연 실종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서 경찰청에서 '실종아동 사전등록'이라는 제도를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세어 실종 아동 사전등록 제도의 목적과 사전등록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종아동 사전등록 제도의 목적

경찰청에서는 매년 줄어들지 않는 실종아동들의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해서 '안전드림'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여 아동들의 인적사항과 사진 및 지문 등을 수집하여 아동이 실종되는 경우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찰청 서버에 등록을 합니다. 등록대상자는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로 한정합니다. 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해두면 시민들이 길을 잃은것처럼 보이는 실종자를 발견해서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경찰관들이 실종자의 지문을 통해 실종자의 주소나 가족의 연락처 등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안겨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주 목적이라고 합니다.

 

 

▶ 사전등록 하는방법

검색창에 '실종아동 사전등록'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위에 안전Dream이라는 사이트가 하나 보이는데요,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면 가장 초기화면에 '사전등록 하러가기'를 클릭하면 각 종 유의사항에 동의한 후 등록을 하려는 정보를 입력하는 곳이 나옵니다. 그럼 아동의 정보와 보호자의 정보를 모두 기입하면 완료가 되는데요, 지문등록의 경우 정보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경찰관서에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해서 "어린이 사전등록을 하러왔다"고 말하면 경찰관 분들이 알아서 안내를 해주는데 약 1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문등록까지 완료가 됩니다. 이 때 자신의 아이임을 증명하기 위한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경찰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실종아동 사전등록 사이트의 주소는 아래 별도로 적어두겠습니다. http://www.safe182.go.kr/index.do

 

 

 

▶실종아동 경보발령 제도

실종아동 사전등록된 경우 사람들이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가족에게 연결하기가 쉽지만, 만약 사람들이 바빠서 경찰서까지 데려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경찰청에서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경고메시지를 받아본 적 있을겁니다. 바로 이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실종자가 사라진 곳을 기준으로 가까운 도시까지 실종경보 알림메시지를 범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전송하여 목격자를 늘리는 제도입니다. 아래 실종아동 경보발령 제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쓸만한 지식 Tip] - 치매환자 행방불명 시 금방 찾을 수 있는 경찰청 신규제도 시행, 실종경보 문자 알림 제도

 

치매환자 행방불명 시 금방 찾을 수 있는 경찰청 신규제도 시행, 실종경보 문자 알림 제도

최근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가 약 1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고, 심지어 생활의 편의성을 위해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간소화 되어버린 일상생활로 인해 치매환자의 증가율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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