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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가속화로 타이레놀 품귀현상, 대체의약품 70개나 있으니 걱정 NO

최근 백신 접종 가속화로 인해서 국내에서 약 100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일시적인 고열 및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타이레놀' 의약품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자들은 모두들 타이레놀을 구매해서 복용했다고 할 정도로 타이레놀의 단기간 급격한 수요 증가로 결국 품절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타이레놀 외에는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증세에 도움되는 의약품이 없을까요?

▶ 타이레놀 품귀현상 이유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얼마 전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발열 증상 등이 생기는 경우 소염효과 없는 진통제 역할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의약품이 이상증세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언급을 했었는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타이레놀이 각광받으면서 백신 접종자들 대다수가 타이레놀을 찾기 시작했고, 심지어 해외 몇몇 기업 측에서는 타이레놀을 대량으로 매입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결국 타이레놀의 재고가 떨어져 품절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타이레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개인별 타이레놀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방안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 타이레놀 품귀현상에 대한 대한약사회 입장

이번 타이레놀 품귀현상으로 인해 백신 접종 자체를 꺼려하는 국민들이 나타나는 양상이 대두되자 국내 의약품을 총괄하는 대한약사회에서 의견을 발표했는데요. 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타이레놀'이 아니고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며,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만들어진 의약품이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기에 국민들이 타이레놀 외에는 이상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의약품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국내에 이미 타이레놀과 동일한 작용을 하는 의약품은 대략 70개 정도의 종류가 있으니 안심하고 백신 접종 후 다른 의약품으로 타이레놀을 대체하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 타이레놀 효과와 동일한 의약품

국내 식품의약처에서 대한약사회 의견을 듣고 타이레놀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의약품의 종류를 발표했는데요, 의약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목록에 말씀드리기에 앞서 국내에서 취급 중인 의약품의 성분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이트 이름은 '의약품안전나라'(https://nedrug.mfds.go.kr/)이고 타이레놀처럼 국내에서 대중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으로는,

• 나스 펜 연진 캡슐(조아제약)
• 다산 아세트아미노펜 정 500mg(다산 제약)
• 동광 아세트아미노펜 정(동광제약)
• 타세놀이 알(부광약품)
• 펜잘이 알(종근당)

등 5개 대중적인 의약품이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이 있으니, 위에 링크에 방문하셔서 아세트아미노펜 검색 후 해당 성분으로 제약된 의약품을 찾아서 백신 접종 후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겨드랑이에서 일명 '암내'가 지독하게 난다면, 액취증 질환

한동안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차이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밤 시간대에는 시원했기에 땀이 주룩주룩 흐를 정도는 아니었지만, 최근 갑작스럽게 일찍이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서 땀이 주룩주룩 흐르게 되어 사람의 체취와 땀냄새가 섞여 이상한 냄새를 풍기고 다니시지 않으신가요? 특히 땀이 나고 통풍이 비교적 잘 되지 않는 신체부위인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나면서 스멀스멀 겨드랑이 냄새가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 액취증, 불쾌한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

    흔히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일병 '암내'라고 말하는데요, 겨드랑이 냄새는 사람의 식습관이나 성별 그리고 인종 등에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외부활동을 마친 뒤 귀가해서 샤워를 하면 냄새가 없어지지만, 이렇게 샤워를 하더라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분들은 단순히 땀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냄새가 아닌 '액취증'이라는 증상을 앓고 있는 겁니다. 액취증의 경우 주로 비만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앓게 되며, 지독한 냄새가 나는 증상 외에도 흰 옷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물들어있다고 하니, 혹시 본인이 평소에 겨드랑이 냄새로 인해서 주변 눈치를 살피시는 분이라면 오늘 집에서 흰색 티 겨드랑이 부분을 살펴보세요!

▶ 액취증, 자가진단 방법 및 치료

    사실 액취증의 경우 어떠한 고통이 동반되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또한 여름철에 땀이 남으로써 부득이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기에, 자신이 액취증 질환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본인이 샤워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겨드랑이 냄새가 난다거나, 또 다른 방법으로는 휴지 등을 겨드랑이 사이에 10분 정도 끼워놓고 10분 뒤 휴지 등 에서 겨드랑이 냄새가 난다면 액취증 질환자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니, 밖에서는 하기 어려우니 집에서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액취증의 경우 사실 심하지 않다면 굳이 수술이 필요한 증상은 아니기에 일정기간 신경을 써서 깨끗하게 관리해주면 없어질 수 있지만,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겨드랑이에서 땀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이 있다고 하니 본인에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 '다한증'에 좋은 음식

     땀과 액취증에는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있는데요, 이러한 액취증을 자연스럽게 없애는 좋은 방법으로는, 일반적인 사람보다 비교적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 사람의 경우 액취증 이전에 다한증 증세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경우 보통 손, 발에 땀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겨드랑이 부위에도 땀이 많이 발생하면서 그만큼 냄새도 심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추천을 드려볼 테니 참고하셔서 식단관리에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홍차 : 땀샘의 크기를 줄여줌
2. 우유 : 신체 온도를 조절하는데 도움
3. 홍상 : 혈액순환 개선
4. 토마토 : 몸속 열기를 줄여준다
5. 포도 : 몸속 땀의 배출 조절에 도움

입술이나 입 속에 염증이 생겼다면? 구내염 주의사항 체크

우리가 흔히 피로가 쌓이면 입술이 헐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처럼 입술이 갈라지면서 상처가 생겨나거나 입 속에 작고 하얗게 동그란 모양으로 염증같은게 생겨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구내염' 이라고 칭합니다. 이러한 구내염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무심코 방치할 시 심각한 경우 얼굴이 저릿저릿 하거나 마비가 되는 상황까지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 구내염이 발생하는 원인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앞서 말한것처럼 우리가 흔히 피로가 쌓이면 일시적으로 생겨나는 구강질환의 일종인데요, 구내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그 밖에도 바이러스, 세균,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구내염 증상은 전 셰계 인구수 중 최대40%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구강질환 중 하나이고, 주로 20대 젊은 층에서 쉽게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구내염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 1주일 간 신경써서 깨끗하게 관리해주면 자가치유가 가능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방심하면 1개월 내에 구내염이 다시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 구내염 증상별 특징

구내염은 대표적으로 2~3가지 정도의 증상을 나타내는데요, 입 속에 하얗고 동그란 모양의 물집같은 막이 생겨있으며 환부를 건들면 통증이 느껴지는 '구강 칸디다증'이라고 해서 원래 사람의 몸 속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 이지만,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해당 균이 구내염증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다음은 칸디다증과는 조금 다르게 입 속에 피부가 동그란 모양으로 패여있고 마찬가지로 건들면 통증을 유발하는 '아프타성 구내염'이라는 유형이 있는데, 칸디다증과는 다르게 아프타성 구내염은 방치하게 되면 환부가 점점 커지면서 식사를 방해할 정도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니 구내염증은 크기가 작고 잘 보이지 않더라도 관리에 소홀해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니 발병 시 일정기간 관리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 밖의 구내염 감염경로 및 자가치료 방법

• 기타 감염경로 - 위에 나열된 일반적인 구내염의 발병원인 외에도 실수로 인해서 구내염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양치질을 너무 세게 해서 칫솔에 의해 생긴 입 속 피부 상처 사이로 각 종 해로운 균들이 침투하면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서 혀를 씹거나 볼 안쪽 살을 씹어서 생긴 상처 또한 해로운 균들이 침투하여 이내 구내염을 발병시킨다고 하니 앞으로는 식사를 할 때 주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자가치료 방법 - 저도 평소에 음식을 급하게 먹는 성격이기도 하고, 또 종종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하면서 구내염 증상으로 불편함을 여러번 겪은 경험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도 받고 그랬으나 이제는 병원까지 방문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알보칠'이라는 구내염치료연고를 발라주는 방법으로 셀프치료를 합니다. 알보칠에 대해서 알고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알보칠 연고의 경우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와 다르게 굉장히 빠른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 짧아진 시간만큼 고통을 한 번에 다 받기도 합니다. 그러니 통증을 잘 못견디시는 분들은 병원치료를 추천드립니다.

고령층 3대 질화에 포함되는 치매증상, 미국에서 신약개발 첫 성공

국내 치매전문가들에 의하면 처음 의학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증상이 확인된 이후로 약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병원에서 관리와 자발적인 노력 외에는 이렇다할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미국에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는 정말 반가운 일이기에 더이상 치료가 어려운 무서운 3대질환에 포함되어 있는 병이 아니라며 기뻐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신약이기에 어느정도의 치료통계치를 일정기간 더 쌓아야 하겠지만 인류의 의학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니, 기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치매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매질환이 발병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여성이 발병률이 높은편이며 가족력이 있거나 기타 유전적인 요인 또는 혈압에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낮지않은 확률로 치매질환을 앓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치매질환자의 수는 남,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봤을 때 약 10%정도이고, 80세 이상의 노년층은 약 40% 정도로 2~3명 중 1명은 해당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무서운 질환의 증상으로 우선 기억력이 저하되고 평소에 하지않았던 이례적인 돌발행동을 갑작스러게 하는 등의 초기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무심코 넘어가지 말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병원진단과 도움을 통해 초기에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치매치료제 애드유헬름(아두카누맙)

    치매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치료목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무서운 노인성 질환이기에 이번에 미국과 일본에서 공동합작연구를 통해 치매치료가 가능한 신약이 FDA에서 첫 승인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에 해를 끼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 보유한 의학기술로는 이러한 단백질의 확장을 저지하거나 일시적인 개선효과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애드유헬름' 신약은 앞서 언급한 악성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치매의 치료가 가능한 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뇌와 관련된 질환인 만큼 FDA에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이기에 신약 개발 제약회사인 '바이오젠'에 더욱 명확한 효능의 검증을 위해서 추가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과 추가적인 임상실험을 통해서 입증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 치매치료제 신약개발 관련 논란

    이번에 개발된 치매치료제 애드유헬름의 승인여부를 두고 전문가들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가족들 중 치매환자가 있는 일반인들의 경우 치매를 치료하는데 가능성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승인해서 사용을 허가해달라며 FDA에 의견을 주장하고 있고, 이와 반대로 전문가들은 새로이 개발된 신약을 통해 치료를 하면서 부작용의 발생가능성과 또 기존에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가격인 1000만원 정도의 금액보다 몇 배는 높은 6000만원 가량의 가격이기에 가격부담 또한 재설정을 요청하면서 신약승인을 일정기간 보류하자는 의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