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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안녕하세요!

엊그제 경주 힐튼호텔 리뷰를 끄적끄적 했었는데요

제가 내부사진은 이용객들이 많아서

  촬영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못올려드려서

뭔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사진첩을 뒤져보니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찍어놨던 사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추가적으로 소개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물론 사진이 2장뿐이라서 메인은 아니고

서브사진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전 호텔리뷰 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메인 이야기는

힐튼호텔 내부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인 실크로드 라는 식당 리뷰인데요

솔직하고 담백한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힐튼 호텔 로비>

로비 카운터는 사진 끝쪽으로 가시면 카운터가 있지만

그곳을 촬영하면 직원분들이

혹시라도 기분 언잖으실까봐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장식>

호텔 곳곳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흔하게 볼 수 없는 고퀄리티의 장식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그냥 5성급 호텔은 아니구나 싶었네요!

 

자 그럼 이제부터 본론으로 돌아와서!

호텔 내부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인 실크로드 를 소개해볼게요!

<실크로드 입구 간판>

딱 보기에는 이곳이 중국요리를 하는 곳이라는 느낌은 못느꼈는데

간판 바로밑 전광판에 메뉴가 하나하나 나타나는데요

한 화면 당 10초 정도씩 머물던데

여러분들한테 리뷰를 하고자 10초씩 기다려서 다 찍었습니다!

<식사류&면류>

메뉴랑 가격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하나씩 적어드리겠습니다!

<식사류 &면류>

삼선 짜장면 15,000      삼선 볶음밥    19,000

삼선 짬뽕    18,000      잡탕밥           28,000

기스면        15,000      마파두부 덮밥  24,000

<일품 요리류>

<일품 요리류>

유산슬              S) 51,000   L) 75,000

해물 누룽지탕     S) 52,000   L) 72,000

중새우 칠리소스  S) 42,000    L) 54,000

돼지고기 탕수육  S) 36,000    L) 49,000

깐풍 닭튀김        S) 34,000    L) 46,000

마파두부            S) 25,000    L) 35,000

송이 동파육        S) 50,000    L) 69,000

 

일품요리류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다 높은편이네요!

4인가족 기준 S사이즈 하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1인당 1개씩 음식을 주문했다는 가정하에)

<여름철 특별음식>

여름철 특별 계절음식이라 해서 이한치열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메뉴인데요!

'10가지 이상의 고명으로 맛을 낸 중국식 냉면'

이라고 하는데 냉면 가격이 30,000원!!!!!!

<영업시간>

전문점이라서 최고급 재료손질 및 영업 준비시간이 넉넉하게 필요해서인지

일반 음식점들처럼

영업시간이 10:00 ~ 21:00이런식이 아니고

 

점심 12:00 ~ 15:00

저녁 17:30 ~ 22:00

딱 이 때만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실크로드 기본셋팅>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셋팅으로 이렇게 4가지가 갖춰진 후에

음식이 하나씩 차례대로 나옵니다

저는 중국집의 기본은 당연히 짜장면이지 라는 생각에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실크로드 짜장면>

이것이 바로 15,000원짜리 짜장면의 비주얼입니다!

음... 솔직한 생각에 여타 중국집의 짜장면과

비주얼면에 있어서는 차이점을 딱히 느끼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한 입 먹어보니 다름은 인지하게 되더라구요!

보통 짜장면처럼 기름기가 입안에 멤돌거나 하는 그런 텁텁함도 없고

간도 너무 짜지도  맵지도 않은 많은 고객층을 상대할 수 있는 그런 적당한 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다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삼선 볶음밥 1

삼선 짬뽕 1

삼선 짜장 1

이한치열 1

돼지고기 탕수육 S

이렇게 주문해서 약 15만원 어치의 값비싼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그래도 힐튼호텔을 이용하는데

한 번 쯤은 들러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위기, 맛 , 가격, 서비스, 등등 종합해서 10점 만점이라면

전 7점 줬습니다!

제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대체적으로 싱거운 편이였기에 높은점수를 주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경주 힐튼호텔 내부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 실크로드에 대한 끄적끄적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는 경주의 자랑거리인 불국사를 방문한 여행리뷰를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알차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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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네 오늘은 저번에 경주 힐튼호텔 숙박시설 소개에 대한 글을 끄적끄적 했었는데요

글 마지막에

호텔 인근에 있는 공원 나들이에 대한 이야기를 끄적끄적 하겠다고 예정했듯이

오늘은 경주 힐튼호텔 인근에 있는 공원을 거닐며

굉장히 인상을 깊게 받아서

여러분들한테 꼭 소개해 드리고자 왔습니다!!!

 

<호텔외부 인근 조형물>

무슨 모양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그런 조형물은 아니구나 했습니다!

색도 빨간것이 사과껍질(?)을 깎아서 조형물을 만든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예술적인 눈이 부족해서... 이해해주십사 합니다)

호텔을 나와서 산책로를 향해 놓여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위 사진처럼 저런 조형물들이 몇 개 있고

계속해서 따라가면

<산책로 초입>

이렇게 안내푯말이 있습니다

푯만 왼편으로 보이는 빨간 보도블럭이 바로 산책로 시작부분입니다.

저 길 왼편에는 흡사 바다처럼 보일정도로 넓은

'보문호' 라는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를 보며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대충 찍어도 그림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걸어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산책로>

산책로에 들어서서 찍은 사진이구요

이 왼편을 촬영하면

<힐링>

사진명을 뭐라 칭할만한 것이 없어서

'힐링' 이라고 지었는데요

어떤가요 카메라에 아무런 효과없이 찍은 사진인데요

보기만해도 굉장히 평화로운 하늘과 호수 그리고 초목들 아닌가요

그리고 사진 가운데 끝에 타워크레인처럼 보이는 저 곳은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경주월드 롤러코스터 일부입니다!

 

산책로 끝에 오면 이렇게 넓은 광장히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자전거라던지 인라인스케이트 등

아이들이 육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넓은 터 같습니다!

구름에 길이 나있길래 구름따라서 걸어가다가

눈 앞에 수풀이 깔려있어서 멈칫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이 이렇더라구요!

그냥 걷는 내내 계속 사진찍으면서 뭔가에 홀린듯이 걸어갔습니다!

 이 광장 끝부분에 '아뎅' 이라는 커피숍이 있는데

아쉽게도 이전에 커피를 많이 마셔서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힐튼호텔 이용하면 한 번 쯤은 가볼곳으로 추천받는 곳이니

여러분들은 방문해보세요!

<힐튼호텔 어린이수영장>

산책을 끝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 옆에 어린이 수영장이 있길래 한 컷 촬영해 봤습니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운영종료를 한 것 같은데

잔잔한 물과 석양에 비춰진 붉은 구룸의 조화

 

 

나중에 저도 한 아이의 부모가 되면

다시 한 번 방문을 해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그때는 어린이수영장도 이용해보고

아뎅커피숍도 이용해  보고 싶네요!

오늘 소개해드린 곳은 꼭 호텔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방문이 가능한 곳이니

경주에 거주하시거나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한 번 방문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경주 힐튼호텔 인근 산책로에 대한 리뷰를 했습니다!

제가 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여러분들은 해보셨으면 좋겠구요!

다음에는 힐튼호텔 내부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알차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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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엊그제 주말에 경주에서 가족행사가 있는 이유로

가족 여럿이 모일 일이 있었는데요

제 주거지는 서울근교이다 보니

경주에서 하루만에  올라오기에는 체력이 좀 부족할 것 같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곳에서 하루 묵고자 찾아낸 곳이

바로 오늘 여러분들한테 소개해드릴

경주 힐튼호텔이였습니다!

 

 

이번 글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 2편 정도의 글로 나누어서 올려드려야

여러분들도 글을 읽으실 때 덜 지루하시고

또 내용전달도 잘 되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몇 곳 없는 힐튼호텔 중

제가 이용했던 곳은

경주에 있는 힐튼호텔이였습니다!

<힐튼호텔 전경>

 

가족행사를 마치고 저녁이 넘어갈 때 즈음 호텔에와서

석양빛에 붉게 물들은 구름을 배경으로

호텔 풀샷을 찍어봤습니다!

마침 하늘이 깨끗해서 그런지 더 이쁘게 찍혔네요 ㅎㅎ

자 그럼 힐튼호텔 내부로 입장해볼게요!

<호텔 침실 (3인실)>

 

부모님과 저 이렇게 3명이서 방을 1개 잡아서

3인실을 잡았는데요!

답답하시지 않도록 테라스가 있는 2층을 체크인했습니다!

호텔 로비쪽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용객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촬영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로비는 패스했습니다!

(이불이 헝클어져 있는것은 촬영을 위해 제가 임의로 이불을 다시 고쳐놓다보니...)

<객실 입구>

사진에서 보이시는 방향에서

정면은 출입구

우측은 화장실

좌측은 옷장 및 금고(?) 등등 이 있습니다.

<옷장>

옷장 쪽을 열어보면

가운들과 다리미를 할 수 있는 도구들

그리고 여유분의 옷걸이들이 있고

<금고>

보시다시피 금고가 있는데요

저는 단기 이용객이라 쓸 일이 없지만

아무래도 고급호텔인 만큼

귀중품 보관을 위한 금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용도를 잘 모르겠으니 금고는 패스!

 

<냉장고>

냉장고는 여느 모텔이나 팬션 등등

숙박업소에 있는 냉장고와 비슷한 크기인데

내용물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물 음료 맥주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굳이 편의점까지 갈 수고를 덜어줬습니다!

<다과 보관함>

맨 아래 칸에는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다과도구가 있었고

커피머신 옆에 보시면 땅콩같은 안주류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칸에는 시바스리갈 등 위스키들이 있었어요!

<가격표>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공짜가 아니랍니다!

나중에 호텔 체크아웃 할 때

직원분이 제가 사용했던  객실을 살피러 가서

사용한 물건들을 파악하시고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ㅎㅎ

아마 편의점 가는 수고를 덜어주는 만큼

물건이용 가격이 높은편입니다

사이다 캔음료 1병에 4,000원 정도 잡혀있습니다! 띠용...!

<방에서 바라본 테라스>

2층 객실에는 테라스가 있는데요

다른층은 이용을 안해봤지만

밖에서 호텔 전체를 바라보면 이런 마당같이 있는 공간이

2층에만 붙어있었습니다!

<테라스에 비치된 의자>

테라스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의자들이 있는데요

샤워한 뒤  저 의자에 앉아서 바깥풍경을 바라보며

혼자 사색에 빠지기 딱 좋은 자리랄까요ㅎㅎ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 집니다!

<테라스의자에 앉아서 본 풍경>

제가 전문 사진가가 아니고 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을 뿐인데

어떤가요? 굉장히 전문가가 찍은 것 같은 풍경이죠?

 

이렇게 1박2일 경주 힐튼호텔에 머물면서

불만이였던 점은 없었어요

한가지 있다면  목말라서 물을 한 잔 마시는데 4,000원이라는...

혹시라도 이러한 부분은 모르실 수 있으시니

호텔 이용하시기 전에 물같은 생활용품은

약간의 준비를 하시고 이용하시는게 비용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호텔 내부소개를 해드렸고

조식이나 이런거는 호텔 사이트에도 나와있을 것 같아서

굳이 포스팅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편에서는 호텔 근방에 공원이 한 군데 있는데

그곳을 나들이 한 이야기를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남은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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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지방으로 오갈일이 많아져서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고속도로를 다녀오고 집에 주차를 할 때 마다

눈에 계속 밟히는 것이 하나 생겼습니다ㅠ

바로 차 앞부분에 붙어있는 벌레의 흔적들인데요

 

 

낮에 고속도로를 다닐때는 별로 안붙어있는 것 같은데

날이 어두울 때 고속도로를 다녀왔다 하면

벌레들이 덕지덕지 잔뜩도 붙어있더라구요

 

 

단순한 얼룩도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차용액으로 지우려하면 잘 지워지지도 않고

항상 눈에 밟혀있었는데 이번에 좋은제품을 하나 발견해서

사용해보니 괜찮은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녀석인데요!

 

 

여러분들도 아마 한 번 쯤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불스원샷 제품인데

저번에 셀프세차 방법 글 작성했을 때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스원샷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명 인지라...ㅎ

이번에도 역시 불스원샷 버그크리너 제품을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방법과 성능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까 합니다.

<벌레가득한 보닛>

벌레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곳을 촬영한 것인데요

제 차량은 저렇게 마크부분에 벌레시체가 잔뜩 붙어있으면

여러가지 센서가 마크에 모여있어서

운전시에 센서작동이 안하거나 오작동할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물론 운전에 지장이 있을만큼의 오작동은 아니지만

 

 

갑자기 쓸데없는 경고등이 들어온다거나 하는

운전시에 괜히 '차 점검받을 때가 됐나?' 하는 오해를 하게되니 거슬리더라구요!

 

<벌레가득한 사이드미러>

다음은 보닛 다음으로 벌레시체가 잔뜩 붙어있는 사이드미러인데요

그냥 얼룩도 아니고 벌레시체가 있으니

훨씬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매 번 차를 사용할 때 마다 표현못할 죄책감까지ㅠ

 

 

이제 사용방법을 알려드릴건데

제품에 붙어있는 사용방법을 말씀드리자면

 

1. 벌레 및 오물 등이 있는 부분에 제품을 골고루 분사한다.

2. 분사 후 약 30초 정도 기다린 후 타올로 부드럽게 닦아준다

3. 위 방법을 했음에도 오물의 흔적이 남아있다면 몇 번 더 반복해준다.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그럼 이 과정을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제품을 분사한 직후>

별다른 작용은 없고 일반 세차용품 뿌린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후 약 30초를 기다리면 됩니다

 

<30초 후 닦아준 모습>

와 정말 놀라울정도로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았나요?

아직 어느정도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버그크리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카샴푸나 기타 비슷한 제품을 사용했을 때

벌레시체가 거의 지워지지 않았는데

확실히 버그크리너 라는 특정용도가 있는만큼 다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방법을 2번 실행한 모습>

위에 사진 보시면 아직 흔적이 남아있어서

한 번 더 해봤는데 정말 말끔하게 흔적이 사라졌습니다!

 

<사이드미러에도 제품 분사>

보닛은 이제 깨끗해졌고

사이드미러에도 같으방법으로 해보았습니다

 

<약30초 후 닦아준 모습>

깔끔!

버그크리너를 사용하면서 

굉장히 만족만족 대만족스러운 기대이상의 결과여서

여러분들한테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고충을 겪고 계신분들이 있으실거에요

주차장에서만 봐도 벌레시체가 잔뜩 붙어있는 차량이

꽤 많았었는데 비가 오길 기다리시거나 자동세차를 돌리시거나 하실텐데

그래도 버그크리너를 사용하는만큼 깨끗해지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여러분들한테 찾아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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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계속해서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날씨 탓에

모두들 기운도 없고 집에 가면 씻고 잠들기 바쁘죠?

전 개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서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땀이 굉장히 많이 나는 편이랍니다!ㅠㅠ

 

 

이열치열이라는 말에

그래 좋다! 하고 등산을 도전했다가 몇걸음 못올라서 다시 내려오기 일쑤네요!

하지만 그래도 이런날씨에 체력관리를 더 잘해줘야

건강하게 여름을 나서

활기차게 가을을 또 맏이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주말이 되면 최대한 야외 트래킹을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만..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더위에 지지 마시고

앞으로 길면 2달일테니

태양보다 뜨겁게 열정을 불태워서 건강관리에 이바지 해보세요!

 

 

네 오늘은 해병대 복무시절 또다른 경험담을 끄적끄적 해볼건데요!

갑자기 왜 해병대 이야기를 쓰게되었냐 하면

뜨거운 햇빛에 사람만 지치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무나 풀 등 초목들도 마찬가지로 더위를 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한 공원을 걸어가는데 발 끝에서 바스락 하는 소리가 나길래

뭐 이상한 걸 밟은건가 하고 땅을 봤더니

왠 커~다란 나뭇잎이 제 발밑에 부스러져 있더군요

 

 

나뭇잎도 더워서 나뭇가지에서 턱걸이를 하다가

못버티고 땅으로 떨어진 것 같은데요

이 바스락 소리가 저한텐 굉장히 깊은 추억이 있는 소리랄까요

 

 

제가 군복무시절

저희 부대는 특성상 경계근무가 주 역할이였는데요

그러다보니 근무지가 이곳저곳 구석구석 많다보니

왠 숲 속 한가운데에도 근무지가 있었는데요!

 

 

막내들은 당연히 여름에 모기한테 헌혈하기 딱 좋은

숲 속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막내였던 저도 마찬가지로 선임과 함께 숲 속 근무지로 근무에 임하게 됐었는데요

 

 

이 때 계절이 아마 초겨울즈음 됐을거에요

초겨울에 어떻나요?

나뭇잎이 자유를 찾기위해 나뭇가지와 작별인사를 나눈 후

바삭하게 얼어버린채로 땅에 떨어져있는 광경을

쉽게 보실 수 있을건데요

 

 

근무지에서는 대개 소초의 초병과 초장이라 해서

선임병과 후임병 둘이서 자리를 잡는데

초장은 소초 내부에 들어가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근무를 서는 반면,

초병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게

디딤목 같은 곳 위에 올라서서 근무를 섰어야 했는데요

 

 

보통 주간때에는 3시간 야간때에는 2시간씩 근무를 서기때문에

초병은 분위기에 적응하고 긴장하느라 시간이 빨리 흘러가지만

초장은 적응할대로 하고 심심하다는 생각밖에 없기때문에

어떻게든 초병을 데리고놀면서 시간을 빨리 보낼까 하는게 육,해,공 모두가 비슷할 거에요!

 

 

오늘의 소재인 나뭇잎을 들어서 제가 겪었던것은

초장이 FM자세라고 설명해줬던게

 

1. 허리를 곧게 편다

2. 무릎을 90도로 구부린다

3. 왼손은 총구 / 오른손은 총손잡이를 파지한다

4. 발 뒤꿈치를 들어서 발가락만으로 지탱한다

5. 시선은 전방 45도 좌우로 번갈아가며 경계근무에 임한다

 

여러분 한 번 1번부터 따라해보세요ㅎㅎ

아마 한 20초 버티면 오래버틸겁니다!

발가락으로 지탱하다가 다치실수도 있으니 너무 무리하시지는 마시길...!

 

 

아무튼 저 자세를 유지한 채로 초장이 초병과 함께 밖에서 지켜보기는 싫기때문에

들려있는 초병의 발 뒤꿈치 밑에 바삭하게 말라버린 커다란 나뭇잎을 놓고

초장은 다시 소초 안으로 들어가서 편한 자세로

초병으로부터 곧 들려올 '바스락'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인들과 박장대소를 할 담소거리지만

당시에는 식은땀 뻘뻘 흘리며 다리부터 시작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림을 느끼며

몸 전체에 내 감각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ㅎㅎ

 

 

이 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한 3분을 버티다가 결국 바스락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려서 디딤목에서 넘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에도 이런 근무 가혹행위가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래 옛날이야기가 재밌는거니까

 

 

오늘하루 마무리 하시면서

피식 하며 기쁜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끄적끄적 해봤구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여러분들께 찾아봽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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