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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2019년이 된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벌써 한 해의 절반에 들어서고 있네요!

평소에는 굳이 생각 안하고 있어서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우체통에 들어오는 각 종 고지서들이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그 중에서도 매 년 6월12월은 어떤 세금을 납부하는 달인지

운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

종종 깜박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잊지마시고 자동차세 납부 해볼까요!

 

 

그래서 오늘은 혹시나 하루하루 바쁘신 여러분들이 납부하는 것을 깜박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자동차세의 기준 및 자동차세 납부방법 등등

자동차세금에 대해서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자동차세는 자신의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였으면

해당 차량의 배기량과 연식을 기준으로 납부해야 할 세금의 값을 정해주는데

 

<자동차 세 1년치 총액 기준>

 

위에 사진을 보시면 제가 자동차 세금을 총정리 해놨는데요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표를 정리한 것이라

영업용 차량이나 화물차 같은경우는 다른 세율이 적용되니 혼동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세금은 보시는 바와 같이

구매한 지 얼마되지 않은 차량은 세율이 100%가 붙어서

굉장히 비싼편이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차량을 10년정도 운행을 하는데

매 해마다 5%씩 세금감면혜택을 받게되어 다행이지 않나요?

 

 

보통 배기량이 1000cc미만을 소형차(경차) 그리고

그 이상부터 1600cc미만인 차량을 준중형 차량이라 취급되며,

그 이상부터 3000cc미만 인 차량을 중형 혹은 준대형 차량으로 취급되는데

(그 이상은 대형차로 취급)

소형자와 중형차를 대충만 비교해봐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네요!

역시 알뜰한 데에는 소형차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표를 정리하면서 비용발생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잠시 본론에서 벗어났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동차세 납부방법 및 납부 기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

자동차 세 납부 방법은

 

1. 직접 납부 -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납부

 

2. 자동납부 신청 - 자동이체 및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일자에 납부

 

3. 신용카드 납부 - CD/ATM 기를 및 공과금수납기를 이용한 납부

 

4. 인터넷 납부 -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여 지방세 및 공과금 조회 후 납부

 

5. 스마트폰 납부 - '스마트 위택스' 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납부

 

 

이렇게 5가지 납부방법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매 해 자동차세 납부를 하는것을 까먹거나 신경쓰기 꺼려서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경우가 대다수 인데요

자동납부를 신청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당해년도 기준 매 년 1월을 기한으로 납부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기마다 6월/12월에 각 각 납부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나름대로 개인적인 1년치 예산활동을 하는데에도 생각못하고 있던 지출이 발생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1년치 예산을 계획할 때 세금이나 보험료같은 고정적인 비용들은

연 초에 전부 납입하고 계획하는 것이 편해서 자동납부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추가적인 할인혜택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위에 표에서

2000CC / 1~2년 기준 자동차세는 520,000원인데

반기별로 나눠서 내지 않고 1년치를 한 번에 내는 것으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게되는데

52,000원을 할인 받아 468,000원을 내는 것이죠!

 

 

하지만 납부방법에 대한 선택은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마음이니까

적은 액수가 아니니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청방법은 여러분들한테 아마 지금쯤이면

자동차세 납부고지서가 가정으로 우편발송이 되었을 거에요!

그럼 거기에 적혀있는 여러분들의 거주지역 담당부서 전화번호가 적혀있으니

전화해서 상담을 받으시면 쉽게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추가적으로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고지서에 적혀있는데

혹시나 못보시고 찢어서 버리셨을 수 도 있으실 것 같아 알려드릴게요!

상반기 - 6/1 ~ 6/30

하반기 - 12/1 ~ 12/31

 

 

끝으로 오늘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여서 관련글을 끄적끄적 해봤고요!

다음번에도 여러분들한테 항상 유익한 글을 써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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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오늘 사무실 형이랑 인천시 주안역 근처에 업무가 있어서 들렀는데

미팅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기도 하고 점심시간 때도 됐고 해서

밥을 먹으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고열량 음식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같이 온 직원은 뼈속까지 한국인인지..

Only 한식만 취급하신답니다ㅠㅠ

 

 

어쩌겠어요 ㅎㅎ 나이차이가 불과 5살 차이지만 장유유서를 따라 연장자쪽에 맞춰줘야지요!

가는동안 혼자 속으로 툴툴 대고있는데 주안쪽은 자주 가지 않는 동네다보니

어딜 가서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새해보니 많은 백반집 또는 한식집이 나오긴 하는데

왜 그런거있죠 아무리봐도 먹어보고싶다 하는 느낌이 않오는거

 

 

물론 그 식당에 가서 먹어본 것은 아니니까 맛이 없다 뭐 그런건 아니고

음..뭐랄까...

(이 부분은 패스한다!!!)

 

 

네 다시 돌아와서 주안역쪽에서 조금 밖으로 나가볼려는데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길~~게 설치되어있어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빠져나오면 되겠다 생각해서 골목으로 들어갔지만...

어디로 나가야 하는거니ㅎㅎㅎㅎㅎ

(오늘의 교훈 : 초행길에는 아무곳이나 가지 말자!)

 

그렇게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는 중에 식당들이 꽤나 들어서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잘못 들어온 건 아니였구나 휴

이후에 주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주차한 뒤에 걸어서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내리고 주차장 밖으로 나가서 몇걸음 못걸어서 눈에 확 띄게

새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주' '안' '식' '당'

이라고 씌여 있더라구요

 

 

간판 보시면 딱 아시겠죠? 같이 있던 직원이 기뻐서 날뛰고 있었답니다ㅎㅎㅎ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맛있는 냄새가 휭~

이 냄새는 엄마가 집에서 끓여주는 엄마표동태탕 냄새...!?

제가 엄마표 동태탕 있으면 밥 1공기 모자라요

적어도 2공기는 뚝딱이랍니다 하하!!!

 

 

그렇게 저도 음식냄새에 매료되서 식당 안으로 입장했어요!

개인적인 업무얘기도 해야하니 구석진 자리를 찾아 앉고 주문을 하려는데

식당 아주머니께서 "백반이요?" 한마디를 하시더니

저희는 메뉴를 고를 생각도 안하고 "넵!" 이라고 답을 하게 됐습니다 ㅎㅎ

그리고 곧장 아주머니는 조리실로 들어가시고

저희는 주변을 둘러보는데 메뉴판을 발견!

 

 

위에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요즘 식당답지 않게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1번 놀랐고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저 메뉴가 따로따로 주문 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식당 아주머니께서 매일매일 저 메뉴중에 랜덤으로 선택하셔서

음식을 조리하신다고 합니다!

음식 솜씨가 Excellent !!!

 

 

5,000원 백반정식

 

와... 여러분 진짜 푸짐하지 않나요?

가격에 1번 놀라고 양의 2번 놀랐습니다!!!

5,000원으로 이정도의 양이라니ㅎㅎ

자취를 하고 있는 저에겐 동네에 이런 식당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아주머니께서 식사를 가져다 주실 때에는

동태국이 없는채로 와서 음 5,000원 정도면 이정도 되겠다 싶었는데

이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동태국이 두둥! 

 

 

원형 통에 담긴 반찬이 오뎅볶음, 콩나물무침, 버섯볶음, 김치, 오이소박이 이렇게 5가지고

옆에는 깻잎, 오징어채(?)쥐포(?) , 고추무침(?)

그리고 반찬들 사이에 보이는 포장된 김!

9가지 반찬 + 국 + 밥

 

 

이제 감탄은 그만하기로 하고

양이 많기만 하면 뭐하겠어요! 맛이 중요하지!

물론 맛이없고 그랬으면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지는 않았겠지만ㅎㅎ

짜고 달고 맵고 그런 입맛에 익숙한 분들은 꺼릴 수 있으시겠지만

뭐랄까 인공조미료가 첨가되서 나는 그런 맛이 아니고

고춧가루나 소금같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조미료들로만 만들어진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싱겁긴 했지만 나름대로 음식에서 기대하고 있는 맛을 충족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자취하는 곳 주변에 있으면 2~3일에 1끼는 챙겨먹을 것 같네요 ㅎㅎ

위치는 제가 자주 다녔던 동네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697번길 10 '주안식당'

이상으로 제가 오늘 먹었던 점심메뉴인데요!

자취생활이 길어 집밥이 그리운 분이나

직장인분들 중에서 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 고르기 귀찮거나 힘드신 분들!

 

오늘 소개해드린 식당이 막 무슨 인천 맛집이다 뭐 이런 뉘앙스라기 보다는

편안한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백반집!

이게 알맞겠네요!

아! 물론 한식만 고집하는 직장동료는 대만족해서 2공기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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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여러분 엊그제 비온 뒤부터 날씨가 밖에 안나가고는 못버틸정도로 좋아지지 않았나요???

약 2주 전에 연경산을 간 뒤로 힐링여행을 하질 못해서

몸이 굉장히 쑤셨는데

마침 간만에 시간도 나고 날씨도 좋고 몸도 건강하고

3박자가 따다닥 맞아줘서 오늘 여행해볼 곳을 생각해봤습니다!

 

아침햇살 쨍쨍!!!

 

 

그 중에 예전에 잘 꾸며져있는 공원을 가을에 가보고 다른계절에는 가보질 않아서

이번엔 여름(?)날씨에 한 번 가보고자

오늘의 행선지는 바로

두구두구두구

.

.

.

인천대공원 입구 안내표지판

네 오늘 행선지는 바로 인천대공원입니다!!!

 

인천대공원을 어렸을때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움직이기를 거부하는 저였기에...

뜸했었네요ㅠ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방문을 해줬으니 괜찮아!

 

 

인천대공원에 가보면 나들이 코스가 데이트코스, 힐링코스, 자전거코스 등등 여러개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건강한 기운을 받고자  힐링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숲 길 코스!!!

 

힐링 코스(숲 길)

 

어떤가요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굉장히 힐링 될 것 같은 느낌 안드세요???

공원규모가 워낙 큼직해서 인천시 차원에서 관리를 잘 해주는지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 낸 길이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 길을 계속해서 걸어나가면 작은 연못같은게 하나 나타나는데

굉장히 커다란 물고기 한마리가 헤엄(?)치고 있길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한 30초 계속 보고있는데 움직이지는 않고 꼬리만 살랑살랑)

 

물고기

 

음...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까

막 와!!! 엄청크다 이느낌은 안드는군요ㅠ

하지만 실물은 좀 다릅니다

비교하자면 성인남성 허벅지? 정도 되보였어요

 

숲 길

 

그리고 연못을 지나 울타리로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코스가 나오는데

무슨 책 속에 나오는 그림처럼

영롱한 초록초록빛을 뿜뿜!!!

 

길 막바지

아~힐링된다...ㅎㅎㅎ

사진을 잘 찍은게 아니고 그냥 막 대충 찍어도 잘 찍힐거에요

먼지없는 깨끗한 하늘의 파랑빛과

힐링파워를 내뿜어주는 초록생명체들의 조화란

아 이래서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꾸준히 하는구나 싶더군요!

 

연못

 

아까 큰 물고기가 있던 곳과 다른 연못인데

주위에 나무들로 둘러쌓인 채로 한 가운데 연못이 있어서인지

바람이 굉장히 약하게 불어서 연못이 미동도 없는데

그 모습이 뭔가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음.. 근데 물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네요ㅎㅎ)

 

물고기 떼

 

조금 전 연못에 가까이 가서 바라보는데

바로밑에 뭔가가 첨범첨벙 대서 확인해보니 물고기떼가 두둥!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큰물고기 한마리가 제일 앞에 있고 그 뒤로 작은 물고기들이 대열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어미물고기한테 생존교육을 받는건가 싶었습니다ㅎㅎ

 

출구로 향하는 길

연못을 지나니 이제 출구로 향하는 길이 나오더라구요

아 물론 연못을 지나고 갈래길이 나오는데 제가 향한 곳 반대로 가면 더 깊은 숲 길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데에만 40분이 넘게 걸려서 저는 컴백!!!

여러분들은 한 번 반대로 가보세요!

 

공원 내부 방향표지판

역시 공원 내부에 방향표지판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연경산 때에도 갈래길이 많아서 길을 잃어버릴까봐 힐링하면서도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을 조금 하고 있었는데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을가봐 공원측에서 방향표지판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그럼 저는 집을 향하고 싶으니

'지하철 2호선' 방향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으로 계속해서 걷는중에

나무가 아주 오~랜 기간동안 자라서 팔로 하늘을 가려주는데

그 밑을 걷고있으니 거리가 짧지 않은데도 힘든줄을 몰랐네요 ㅎㅎ

입장부터 퇴장까지 길이 정말 이쁘장 하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도로는

공원 방문객들이 4인용 자전거 혹은 커플자전거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가족이나 커플끼리 가끔씩 오기에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와...여기 공원 맞나..?

출구쪽을 향해 가던 중 옆 길에 유독 눈에 띄게 아름다운 광경이 있어서

도착했더니 보는 순간 컥! 이쁘다!

언뜻보면 커다란 강 위에 해가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숨이 탁 트이는 장소더라구요!

공원은 가을이 제일 걷기 좋을 줄 알았는데

여름에 강렬한 햇빛과 초록생물의 조화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안겨주어서

이번 나들이는 굉장히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의 여유가 있으실 때 어디 가볼 곳 없나 하는 생각이 드시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전 대만족이였습니다 ㅎㅎ

참고로 공원은 모든 구역에서 금연이신거.. 아시죠!

그리고 자기가 가져온 물건에서 파생된 쓰레기 또한 아무데나 버리지 마시고

조금만 걷다보면 곳곳에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으니

그 곳에 버려주시면 이 아름다움을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을거에요!!!

 

여유있는 시간을 알차고 힐링스럽게 보낸 돌탑이의 하루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힐링장소로 끄적끄적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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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요즘 가끔 뉴스를 보면 공무원시험 경쟁률 '몇십 대 1' 이다 라는 기사가 가끔씩 보이는데요

네 맞아요 요즘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자기만의 특별한 무기가 없으면

졸업 후 취업하기가 막막하고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어쩔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시대에 태어난 걸 바꿀 수 도 없는노릇이고

그저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노력을 바탕으로 한자리 꿰차는 수 밖에!

 

 

끄적그적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현재 수험생이신 분들에게 한마디 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가 취업하기 최악의 조건이고 아무리 힘들다 한 들

같은 조건에서도 자기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결국에는 취업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힘들어하면서 신세한탄을 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 시간에

현재의 본인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나무에서 열매를 얻기위한 과정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세요!

 

나무씨앗을 심고(생각을한다)

물과 양분을 뿌려준다(실천을 한다)

잘 자란 나무로부터 맛좋은 열매를 얻는다(결과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여러분 또한 자기시간 관리를 잘해내는 것에 최선을 다해봅시다!!!

물론 현재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분들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생각만 하는건 생각에 그칠뿐이니

작은것부터라도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그럼 분명 여러분들도 언젠가 웃으며 과거 수험생활을 추억할 날이 올겁니다!

 

 

오늘은 과거 제가 수험생활을 했을 때 같은 독서실에서 공부했던 사람과 가끔식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직/간접적인 쓴소리와

저 또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를 극복해냈던 개인적인 방법을 끄적끄적 해볼까 해요 ㅎㅎ

준비하는 분야가 뭐든 수험생들의 입장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기에

작게나마 여러분들의 의지에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험생활

 길고긴 나홀로 전쟁

 

저는 수험생 기간동안 정말 많이 외로운 시간을 보냈었어요

주변에 문자 한 통 이면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칻톡 어플을 삭제하고 핸드폰은 거의 무음으로 해놓고 공부에 임하겠다는 열정을 불태웠거든요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아무생각도 없고 책도 눈에 안들어오는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슬럼프에 빠져버린거죠

내가 왜 공부를 하고있는거지?

나도 한창 놀고싶은 나인데..

하면서 이상한생각이 꼬리를 물더라구요

 

이 시기에 슬럼프를 극복해내지 못하면 

안타깝지만 그 해 시험은 포기하는게 옳습니다

하지만 극복해내면 그 수험생은

경쟁자들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수험생이 될 수 있죠!

 

사람마다 주변환경은 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수험생은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그 안에서 누가 더 독하게 하느냐 경쟁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슬럼프가 왔을 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행을 떠나라던지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고 오라던지 등등

잠시 공부를 손에서 놓고

여유를 즐긴 뒤 다시 시작하라는 식의 말들이 있었어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 중에서도 검색하면서 저런 비슷한 글들을 보고

아 그렇구나 역시 쉬어줘야 됐네

하면서 쉬실분들은 아 올해도 안됐네..하실 겁니다!

 

저는 슬럼프가 왔을때 

계속해서 책을 더 봤어요 피곤하고 집중이안돼도

독서실에서 졸고 30분 타이머 맞춰서 잠시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고

효율은 이전보다 훨씬 떨어졌었지만

적어도 팬과책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이 방법도 잘 안돼신다면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부모님 얼굴을 한 번 떠올려보세요!

자기가 직접 벌어서 공부를 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받으면서도 이까짓거 극복못해?

이렇게 혼자 속으로 되뇌이다보면

언젠가 손에 책이 잡혀있을거에요ㅎㅎ

 

 

음 추가적으로 제 공부패턴은

09시부터 12시까지 공부

12시 ~ 1시 밥&휴식

오후 1시30분 ~ 18시30분 공부

19시 ~ 20시 밥&휴식

20시30분 ~ 00시30분 공부

취침 전 30분 공부

 

이렇게 하루13시간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잠은 항상 충분히 보충해줬답니다

수험생활은 체력이 기본베이스 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도 순 공부시간은

9시간 30정도밖에 안돼더라구요!

 

 

끝으로 수험생활을 하고계신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위에 사진은 제가 자필로 끄적끄적 한겁니다ㅎㅎ

 

수험생활에 끝은 누구나 다 같은 합격입니다.

이 합격을 향해 전력질주를 하는 사람도 있고

구보하듯이 달려가는 사람도 있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도 당연히 있답니다

어떤 방식으로 향해가던지 시간만 조금 차이날 뿐

어차피 시간제한이 존재하지 않는 레이스인데

 

남들 빨리 합격해서

혹은

내가 너무 천천히 가는 것 같아서 등등

 

굳이 필요없는 스트레스까지 스스로 만들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합격만 하면 다 같은 합격자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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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탑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집에와서 글을 하나 끄적끄적 하고싶어서 왔습니다ㅎㅎ

이전에 해병대 1,2탄으로 해병대에 대해서 끄적끄적 했었는데요

오늘은 또 새롭고 재밌는 실제 경험담!!!

해병대 3탄을 이야기 해볼건데요!

주제는 해병대 막내생활(이병생활)입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면 해병대 이야기만 나오면 맨날 때리고 힘들게 하지 않냐고는 하지만

사실 그냥 여기저기서 들리는 얘기로만 알고있지 실제 얘기는 잘 모르실거에요!

음..사실 실제로 만나서 해병대 생활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하는것도 좀 이상한 상황이긴 하고요!

하지만! 소설책을 읽듯 글로 읽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제가 여러분들한테 제가 생활했었던 막내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우선 포항 해병대신병교육대에서 6주동안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습니다!

(훈련소 이야기는 다음에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난생 처음보는 풍경과 무섭게 생긴 선임들이 우글우글...

무튼 신병받아라~!!!!를 한 번 외치고 각자 자리를 배정받습니다

뭐 사실 말이 자리배정이지 정해져있답니다 ㅎㅎ

겨울게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그자리!!!막내의 자리!!!특등석이죠

 

 

그 후 다음 날 부터 제 막내생활이 시작되었답니다..

첫 날 잠들기 전에 새벽 2시쯤일거에요

첫 날 이라 긴장되서인지 잠에 잘 못들고있는데

갑자기 어두운 허공에 거뭇거뭇한 형체 2개가 제 머리위로 슬그머니 오더니

굉장히 작은 목소리로 어깨를 툭툭 치며 "신병 잠깐 나와봐" 라는 말을 한 뒤

거뭇한 형체2개는 문이열리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 길을 따라 나서서 도착한 곳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세탁실 구석탱이 쪽문을 통해 들어가면 보이는

청소도구함이 희미한 노랑불빛으로 비춰져 있었습니다.

노랑불빛의 정체는 손전등이였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새벽에 깨어있는 선임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약한 불빛을 사용하기 위함이였네요 ㅎㅎ)

 

밝은 곳에서 확인해보니 일병 선임들이였습니다!

내일 아침 06시에 기상하자마자 막내가 해야 할 일들을 일일이 설명해주는데

지금 대충 기억나는것만 말씀드리면

 

1) 일어나서 내무실 불을 켜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기

2) 내무실에서 족히 100m는 되보이는 거리에 위치한 정수기에서 물 떠와서 최고선임자 갖다주기

3) 상병5호봉 이상 선임들 이불정리

4) 식당으로 뛰어가서 아침메뉴 외워놓기

5) 병사 밖으로 뛰어나가 구보대열 기준잡기

 

저 사이사이에 몇가지 더 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

무튼 매일 아침마다 막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설명을 해준 후 선임들은 취침을 하러 돌아갔고

저도 다시 자려고 돌아와보니 새벽4시...그래도 잠은 잘 잤습니다

 

 

그리고 우렁찬 군가 소리와 함께 아침이 시작되었고

전 늦게 자버린 탓에 첫 군대생활부터 늦잠을 자버리고 말았네요ㅠㅠ

시끌시끌한 소리에 잠에서 깨고 주변을 보니 선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머리가 하얳지더니 최고선임자가 불러서 "정신차려라 군대다" 라고 한마디 하고는 사라지고

어영부영 멍하니 있다가 구보대열 기준을 잡으러 뛰어갔더니 이미 다른 선임이 계시더라구요

어떻겠어요 군생활 꼬인거죠 뭐 ㅎㅎ

 

 

구보를 다녀온 후 어제 새벽에 설명해주던 선임들한테 구석진 곳으로 끌려가 한소리 들은 뒤 선임들이 뒤돌아 가는데

목덜미쪽이 불긋불긋;;; 구타를 당했더라구요

이것이 제 군생활 첫 경험이였습니다!

좀 살벌하지 않나요?ㅎㅎ

하지만 이것도 지금은 추억이니까 이렇게 끄적끄적이라도 하지 않나 싶어요!

꼭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기억들이랍니다!

 

 

구보가 끝난 뒤에는 이제 아침식사 시간이 찾아왔는데

막내들에겐 이 식사시간도 행복하진만은 않은 시간이였어요!!

조금 전에 혼나면서 식사때 막내가 할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1) 제일 늦게 받고 제일 빨리 먹기

2) 자기식판 가져다 놓고 병장선임들 식판 가져오기

3) 설겆이는 당연히 이병들이지만 그 중에 음식물 처리는 제일 막내가

4) 조리병 선임 도와서 조리실 청소하기

5) 물기제거

 

대략 기억나는 사항이 이렇게 5가지정도? 입니다 ㅎㅎ

해병대 이병이 해야 할 일 아침에 06시부터 식사시간 끝인 08시까지

약 2시간 밖에 안돼는 짧은시간이지만 굉장히 할 일이 많죠?

역시나 해병대는 해병대네요!!!

 

 

막내생활을 한 번에 다쓰기에는 양이 정말 많아서 분할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해병대 막내생활 아침편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고

다음편에는 '일과시간 막내가 해야 할 일' 로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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